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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2

근황아닌 근황, 사진일기(?) 엉덩엉덩에 촛점을 맞춥니다 ㅋㅋ 딱히 아직은 캣타워가 없어도 좋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박스를 2단으로 쌓아두었더니, 제일 오랜 시간 있는 장소가 되었더라구요 :~) 강아지 발 냄새 맡으면 뭔가 구수하면서도 귀여운(?) 냄새가 나는데 체샤 발에서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흑흑 봄이구나 느낀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람도 차고 날씨도 추웠잖아요 오늘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왔는데 날씨는 흐려도 엄청엄청 포근하더라구요 :~) 따땃한 날씨는 뭔가 기분 좋게 하는 게 있어요 ㅎ.ㅎ (은행에 갔는데, 타 은행 통장을 들고와서 그만! 흑흑) 튤립은 벌써 시들었어요 구근을 감자캐듯이 캐줘야하는데 아직은 아니라며 기다리라며 ㅋㅋㅋㅋ 장난감 본 체샤처럼 저는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서 ㅋㅋㅋ 요새 매일매일 체샤는 털빗기 중인데.. 2013. 4. 16.
지젝<멈춰라, 생각하라>, 멈추는데 어떻게 생각을하지?! 얼마전에 보고 싶다고 올렸다가 '문제의' 글이 우울우울 한 것 같아서 10분도 안되서 내렸는데 어느새 그걸 보고 책을 사온 거 있죠 진짜진짜 놀라서 사올거야라는 생각을 했다면 아마 더 놀랬을텐데 ㅋㅋㅋ 생각지도 못했는데 책을 사오니까 헉해서 "정말 사왔어?!" 사실, 화이트데이 가방선물보다 더 고맙더라구요 :) 전 사실 지젝이라는 사람을 잘 몰라요 옆집에 안사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ㅋㅋㅋ 지젝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진대요. 특히나 지난 6월에 방문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라캉이라는 '것'에 익숙했던건 김서영 저서의 프로이트의 환자들 중에 있던 문구 덕분이었어요. 수업중에 배웠던 것 같은데 그건 배운적이 없다고 기억해버리고:~( 의식은 무의식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자.. 201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