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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샤7

고양이 산책, 너 이녀석!, 날씨가 오락가락 변덕이 체샤같은! 오늘은 정말 나름 바빴던 하루였어요 ㅜㅜ 계속 악몽에 시달리는 바람에 일찍 일어나서(?) 할 거 다 하고 동네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평소에 가보고는 싶었는데 부담스러워서 좀 망설이던 곳이었거든요. 오늘은 용기를 내서가 아니라 그냥 멍하니 집에서 밥먹기싫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녀온 카페ㅋㅋㅋ 어느새 '라인벨트식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많은 브랜드의 커피집의 주문 시스템이나 그런 브랜드의 커피집이 익숙해져버려서 이기도 했고, 외부 인테리어가 인조잔디가 깔린(-붙여진-) 디자인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대학가 주변이긴 했지만 오히려 주위에 아파트나 학교들(초중고)이 많아 '주부들의 수다'가 많아보이는 곳이었거든요. 들어가서 헉했던 이유가 역시나 다인용 테이블들만 있고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조금은.. 2013. 4. 5.
딸바보아닌, 고양이바보ㅋㅋㅋㅋㅋ 발 아프고 나서 주말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뎈ㅋㅋ 몸에서 곰팡이가 필 것 같아서 나갔다왔어요 물론 한발자국도 안움직였다는 게 함정이지만 발이 다시 아픈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데려나와도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 같지않고 차 안에서 저랑 체샤는 숨바꼭질 하고 놀아요 멍때리고 있다가 갑자기 뒤에서 체샤 손이 어깨를 툭 깜짝이야 ! 이런 반응을 은근히 즐기더라구요 ㅋㅋㅋ 모델도 조코 ㅋㅋ 빛도 적절하고 ㅋㅋ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치고는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 스러워요 :~) 윗 사진보단 더 청순돋는 사진 꺅꺅 고양이바보 집사가 다 되었나봐욬ㅋㅋㅋ 처음에 차를 탔을 땐 안겨서 잠만 잤는데 요샌 궁금해 하기도 하고 ㅋㅋ 돌아다니기도 하고 차 지나다니는 거 쳐다보기도 해요 :-) 점점 익숙해지는 거겠죠? 장난끼.. 2013. 2. 2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체샤랑 본가 갑니다 :~) 저만해도 짐이 넘치는데 ㅋㅋㅋ 체샤님까지 움직이는 바람에 사료부터 펠렛까지 대 이동합니다 꺅 본가에 소량으로 모래를 배송시켜놓을 걸 그랬어요 허허 본가에 저의 귀요믜, 푸들(김예빈씨)이 있는데 난리보단 서로 어떤 반응일 지 궁금해요 체샤야, 워낙 고양이나 개한테 관심이 없는데 예빈이는 고양이를 많이 봤거든요 질투 쩔게 짖고 울고 난리가 나는데 예빈이가 체샤를 잘 돌봐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면 사진보다 아래서 위로 찍는게 더 나은 건 알 수 없는 일 :-( 깨알같이 인중에 뭐가 난 게 아직 덜 나아서 ㅋㅋㅋㅋㅋ 예빈이는 애플푸들(크기는 토이푸들보단 좀 커요 ;ㅁ;)인데 처음에 왔을 때 도도한 2키로 공주님이였는데 이젠 4키로를 가뿐하게 넘긴, 동네 백수아저씨같(...) 몇년 전만.. 2013. 2. 8.
떨어져, 껌딱지야♬ 다 분홍색이면 더 귀여웠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이것도 좋아요 :0 더러운 게 티가 안나잖아 ㅋㅋㅋ 갑자기 다리 한쪽으로 올라가더니 이렇게 주저앉아버립니다 ㅋㅋㅋ 쉬야 할까봐 핫빗 했어요 그루밍할 때 사진을 찍으면 이런 표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왠지 호호호 이런 표정 눈 살짝감은게 눈웃음으로 보이고 *-_-** 체샤바보됐나봐요 그 와중에 손은 안놔주더라구요 ㅋㅋㅋ 어머 내가 뭘 어쨌다고 얼마전에 체샤를 데리고 외출을 한 일이 있었는데 왠지, 그날 이후로 붙어서 안떨어지더라구요 *.* 잘 때도 가슴위로 올라와서 골골대면서 자고 어제는 계속 팔이 아파서 왜 아프지 했는데 그게 다 체샤 안고 있어서 그랬다더라구요 ㅋㅋㅋ 장난을 칠 때 표정 꼭 귀를 옆으로(?) 못난이 표정이라고 못생겼대요 ㅋㅋㅋㅋ 헉! 꼭 장.. 201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