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고구마1 "나에게 고구마를 줘!" 사료도 다른 아깽이들에 비해 잘먹는 '주제에', 고구마만 보면 환장해서 달려드는 야생(...) 우리집 대장(...) 고양이. 누가보면 굶긴줄 알게써 흑흑 :-( 먹여도 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모르는 몇몇 간식보다야 더 건강에 좋을거라고 끄덕끄덕합니다 키키. 다른 고양이들은 찐 고구마보단 군고구마쪽을 더 잘먹는다고 하던데, 체샤는 군고구마를 먹여본 적이 없어서 찐 고구마도 잘 먹어요. 처음에도 먹여본 게 아니라 체샤 의지로 달라고 해서 먹여봤어요 :-) 본가에서 가져온 고구마인데 향도 그렇고 기대완 달리 제법 다들(?) 달달해서 체샤가 좋아하나봐요 :D 장군감이 될 모양인가봐요 고구마가 얼릉 달려와서 날 먹어줘 한 것도 아닌데, 달려와서 달라고 엉덩이.. 2012.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