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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산책2

[북한강 야외공연장 산책]덥다, 제목이 생각 안날만큼 더워요 지난 일로, 스크래치를 쫙쫙 입어서 산책장소를 고르는데도 조금 더 신중해졌다랄까 1.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을 것 2. 반려견과 산책하는 분들이 적을 것 3. 자전거 없는 곳 그래서, 장소를 고르는데 꽤 고생했어요 ㅜㅜ 뭔가 똘망똘망하게 나온 체샤'군' ㅋ.ㅋ 오는길에 두통이 너무너무 심해서 고생을 좀 했거든요 ㅜㅜ 그래서 나오자마자 털썩 ㅋㅋㅋ 포즈는 불량 청소년 포즈래요 꺅 체샤가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지ㅋㅋㅋ 자꾸 절 신기하게(?) 여자화장실쪽으로 끌고 갑니다 ㅋ.ㅋ 화장실은 맞긴한데 움아움아 그러니까 바닥이 더러워 지지야 하고선 냉큼 안아서 화장실이 안보이는 곳까지 운반(?) 했어요 저나 체샤표정이나 - _- 뜨거울텐데도 앉아서 꾸벅꾸벅 체샤가 원래 잘 걷는데(?) 원래는 아니였고 ㅋㅋㅋ 요새 잘 걷.. 2013. 6. 7.
고양이 산책, 두번째. 너 나한테 왜그래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그쵸:~) 체샤가 방바닥을 굴러다니면서 따분함을 표현하고 있길래 ㅋㅋㅋ 굴러다니면서 방바닥 긁기 뭐 이런거? 그래서 가슴줄해서, 혹시나 짧은거리라도 이동중에 자동차나 기타 등등을 보고 놀랄 수 있으니까 가방을 챙겼어요 추울까봐 담요도 챙기고 의자에 가방을 내려놓고 나오라고 했더니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체샤가 낯설었는지 안나온다고 ㅋㅋㅋ 억지로 나오게 하려니까 귀가 언짢귀에요 ㅋㅋㅋㅋ 추워하기도 하고 그래서 햇빛있는데로 데려왔더니 언짢아하면서도 뭔가 두근두근 미묘미묘한 것 같은 표정이라 볼터치를 ㅋㅋㅋㅋ 사실 너무 떨길래 왔다가 바로 가려던 사진이었는데 체샤가 싫다고 버티는 바람에 조금 더 있다가 왔어요 :) 올라가고 싶어하는데 너무 높기도 하고 끈때문에 못올라가길래 올려주었더.. 201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