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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25

고양이 3자매 여름나기(솔의 여름나기) 집사들 잘지냈냐옹 난 아닌 것 같다묘 요새 집안 온도가 늘 31도 입니다 그래요 놀러오세요 물놀이도 제공해드림 목욕할 때 쓰는 아기오리 3마리도 있어요 공손하게 잠을 자는 첫째 체샤두 있어요 요새 자율 급식에서 제한 급식을 하니까 체샤 뱃살이 쪼금 줄었어요 (아마) 체샤는 애기때부터 한 덩치했는데 뽈이나 막내 솔이나 덩치도 너무 작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아직도 작고 말라서 체샤한테 맞춰야하는 지 애들한테 맞춰야하는지 아직도 고민 중 (....) 이불 속에 쏙 그러면 막내가 와서 깔고 뭉개기 (정말 이 표현이 딱) 자는 것 확실합니다 진짜 정말 망할 턱드름 때문에 미치겠어요 턱을 관리하기 쉽게 가위로 쓱 잘랐더니 구멍이 났습니다 (...) 고양이 두마리 때문에 가위 눌리는 체험도 하실 수 있어요 내다리 .. 2016. 7. 26.
2016.05.21 아침 고요수목원, 닭갈비 성공적, 오미자차는 처절한 실패 저번주 토요일에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어요 :D 4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 봄꽃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이리스부터 많은 꽃이 피어있는데 지어갈 무렵의 혹은 필 무렵의 꽃이라 그런가 꽃 상태는 별로 좋지 못했어요 (때이른 더위도 한 몫했으려나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셀피시티'라는 앱으로 보정 후 올릴 때 조금 깨진 부분을 선명하게라는 효과로 보정을 보았어요 셀피시티 굳굳 엄지 척 주말 9,000원 이구요 꽃 파는 곳이 있는데 주말에는 영업을 안하시더라구요 애완동물 금지 ㅜ,ㅜ 정말 꽃이 얼마나 단아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지 배우 이영애님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월간 혹은 년간(?) 소식지로 이름을 바꿔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요샌 몸이 여러 곳곳 안좋아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비염환자는 .. 2016. 5. 24.
막내 데려왔어요. 냥테(냥테기)아줌마라 불러다오☞☜ 사이즈 따윈 무시한다 (!) 월간 아니 년간 고양이 상자로 이름을 바꿀 참입니다. 이 녀석은 어미를 잃고 이주 넘게 혼자 울면서 다니길래 지켜보다가 냥줍을 한 아이에요 8월 중순쯤에 모셔(?) 왔는데 아직까지 잔소리를 듣는 중 "더 이상은 안된다~!!" 모셔왔을 때는 어찌나 까탈스럽던지 먹은 게 없어서 배변활동도 없구 분유를 급하게 사왔건만 분유는 먹는 즉시 배탈 집사는 정신 광탈(!) 병원만 홀로 왔다갔다 기껏 사온 분유 냉장고에서 아직 못버렸구요 ^^;;; 병원에서 급히 사온 애기 사료는 구석에 쳐박 밖에 길냥이님들도 먹질 않아서 다른 분들 주자니 이 아깽이가 병이 있을 지 몰라서 그냥 끌어안고 있었지 뭐에요 체샤 언니 사료를 좋아라 해서 매 끼니 마다 물에 불려서 주다가 분유 6:4니 7:3이니 비.. 2016. 4. 22.
20141118.고양이팬더, 고양이 사자옷 구경하고 가실라우. 두번다시 입히지말라옹 냥무룩 인사드립니다 ㅎ,ㅎ 그래도 사자옷인데 털빨이 너무 안산다옹 제대로 살려달라옹 꼭 팬더 짤 자세 같아서 너 이 엑스엑스야 기둘려라 이런 느낌 꼬리때문에 그런가 어! 래서 팬더다 사진보고 헤벌쭉 했네요 냥? 전 암 것도 몰라용 안까지 이렇게 보들보들한 천이라 따땃해보이더라구요 :) 아 냥노릇 힘들다 체샤는 이제 L사이즈 옷을 입는데 이 옷은 XL거든요 그래도 업어온 건데 왜인지 작네 ^.^ 갈기가 너무 비루해서(?) 빗으로 쓱싹쓱싹 빗겨주었더니 나름 볼만 해졌죠? 사자라기보단 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난 잘생겼다 왜냐하면 잘생겼기때문이다" 창문을 열어주었더니 노곤노곤한 지 이렇게 졸더라구요 으힛 똥멍충이같애 난 사자냥이다옹 안졸았다옹 바이어스가 모잘라 목 주위랑 한쪽팔을 못해주고 이상태 요.. 201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