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여행2 체샤 꼴뚜기설에 이은, 체샤 호랑이설! 편의점을 가려고 머리를 감고 단장하는 녀자 ㅋㅋㅋㅋㅋ 문을 열고 나가는데 체샤가 발 하나를 쭈욱 빼고 문을 못 닫게 하려고 하더라구요 엉엉 왜그래요 언늬 그래서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해줘~ 나갔다와서 데리고 간다는 약속을 하고 ㅋㅋㅋ 다녀왔어요 체샤아빠가 체샤두고 며칠간 외박을 합니다 그래서 내려갈때 필요할 것 같아서 생수 3개를 샀어요 두개는 얼려놓고, 하나는 냉장실에 여름이 정말 시작이 되었는지 푹푹 약속했으니까 지키는걸로 얼릉나갔다가 얼릉 들어왔는데 가다가 마주친 동네 할아버님 사람을 잘 따르는 게 신기하다면서 갑자기 할아버님이 손을 대니 놀래서 발톱을 세우길래 체샤 괜찮아 하니까 할아버님이 하신말씀 호랑이는 원래 사냥할 때 발톱을 세우는거야 네? 네? 체샤는 호랑이다호랑이다 자기암시가 효과가 있었.. 2013. 7. 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체샤랑 본가 갑니다 :~) 저만해도 짐이 넘치는데 ㅋㅋㅋ 체샤님까지 움직이는 바람에 사료부터 펠렛까지 대 이동합니다 꺅 본가에 소량으로 모래를 배송시켜놓을 걸 그랬어요 허허 본가에 저의 귀요믜, 푸들(김예빈씨)이 있는데 난리보단 서로 어떤 반응일 지 궁금해요 체샤야, 워낙 고양이나 개한테 관심이 없는데 예빈이는 고양이를 많이 봤거든요 질투 쩔게 짖고 울고 난리가 나는데 예빈이가 체샤를 잘 돌봐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면 사진보다 아래서 위로 찍는게 더 나은 건 알 수 없는 일 :-( 깨알같이 인중에 뭐가 난 게 아직 덜 나아서 ㅋㅋㅋㅋㅋ 예빈이는 애플푸들(크기는 토이푸들보단 좀 커요 ;ㅁ;)인데 처음에 왔을 때 도도한 2키로 공주님이였는데 이젠 4키로를 가뿐하게 넘긴, 동네 백수아저씨같(...) 몇년 전만.. 2013.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