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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여행기20

2002년 추석의 악몽이 점점 다가오네요. 추석 2002년 금토일 친구는 목요일 밤 11시에 출발 했습니다. 전 금요일 아침 7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목적지는 부산. 한남동에서 서울 톨게이트 까지 20분이면 평소 가는 거리 입니다. 막혀도 한시간 안쪽이죠. 7시 출발 서울톨게이트 지난시간 13시 무려 6시간 걸렸습니다. 친구에게 잘 도착했나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는 전날밤 11시에 출발했으니까요. 금요일 오후 한시 친구는 전화를 받습니다. 목소리가 아주 힘들어 합니다. 어디냐는 물음에 지금 천안이라고 합니다....ㅠㅠ 하....답이...ㅠㅠ 경부는 답없다 영동으로 영동에서 제2중부 불안하다 중앙고속도로로.... 전 부산 집 도착이 무려 18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제 친구는 전날밤 11시에 출발하고 도착이 23시간 30분 만에 도착했다더군요. 2.. 2015. 9. 24.
2014.08 여름휴가 담양 소쇄원 다녀왔어요 (+ 담양 떡갈비 ) 언제까지 써야 전부 다 올릴 수 있을까요? 그냥 안쓰고 두자니 아깝기도 하고 추억이 되기도 할 테고 그냥 두면 자리(용량)만 차지할 게 뻔하구요 끙 제작년에도 여름휴가때 날씨가 좋지않거나 + 비가 오거나 였는데 역시나역시나 이곳 방문했을 때도 비가 보슬보슬 꽤 넓죠? 죽녹원이후로 사람이 어마어마했던 곳 면앙정이나 이런 곳들은 사실 사람이 한 명도 없었거든요 여행가시면 꼭 한 번 들리셨으면 좋겠어요 경치가 정말 끝내줘요 :) 글로 길~게 쓰는 것보다야 사진 한 장으로 딱 참 저렴하죠:)? 저렴하지 않은 곳만 가다가 담양오니 어쩜 다들 관람료가 비슷비슷하게 저렴해서 이 곳은 좋은 곳 이런 생각을 했어요 하핫 죽녹원은 생각과는 달리 좀 힘든 길이었는데 어머 이 곳은 길이 좋은데다가 대나무도 똑같이 있으니 그리.. 2015. 1. 12.
담양 관방제림 + 대담 카페 + 메타세쿼이아 길 벌써 작년 여름이네요 ;ㅁ; 추위에 엄청 약한 '강원도여자' 언제 또 여름이 오나 달력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핫 관방제림이여요. 잘 모르는 타지다 보니 여행자 답게 책이나 담양여행책자의 소개대로만 움직이다 보니 다들 알만한 명소들 처음도착하고 나서 이게 뭐지? 그냥 하천인데 느낌 하두 전 일이라 검색하면서 알게된 사실 수해방지용 숲이라고해요 담양은 비가 자주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해방지용으로 1648년부터 역사가 시작 관비를 연간 3만여명 동원 이렇게 건너갈 수 있는 돌 길이 있구요 분위기가 담양에 사는 분들의 쉼터나 공원정도(?) 유명한(?) 카페도 있지만 역사적 가치를 배제하면 그냥 건너뛰어도 될만한 장소 같아요 딱...딱히 돌 다리가 무서워서는 아니에요 주차장도 있구요 사람도 많구 아이들도 많구 .. 2015. 1. 7.
201408. 여름휴가 첫번째. 담양가사문학관 정말 왜 이렇게 밀린 건지 가사문학에 관심있는 여행자를 위한 코스 쯤 될까요?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이였어요 운치 최고 개운함까지 더해서 사람도 별로 없었구 조용하니 운치가 제법이더라구요 멋지죠? 한켠에 카페 중간에는 정자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요 이런 건 꼭 하나씩 있어야하는 필수 조각상인가봐요 - 뉘 집 남자인지 글씨가 :P 정리를 참 편하게 잘 해놔서 사진찍어왔어요 고등학교에서 배울 때 안배우는 건 지우고 밑에 공간을 둬서 짤막하게 정리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학원강사 시절에 가사 가르칠 때 어찌나 시간도 없고 양도 많고 애들이 아는 것도 없고 ㅋㅋㅋㅋ (미아내 사실인걸) 자료나 문헌들이 많아 사진은 어려워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 다 보고 나와서 커피 마시러 가기로 했어요 뽈샤.. 2014.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