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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in 톡

함께해주세요, 8월31일 입양의날 행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8. 23.

 

 

 

'애견거리'(?)라고 하나요 그곳에 가본 적이 있어요

유리창너머 보이는 강아지 혹은 고양이의 모습들 축 늘어진 아이도 있었고 작은 관심에도 애교를 부리는 아이도 있었고

유리창을 두드리는 손길에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생명'을 사고파는 행위 비싼 '값'을 주고 '혈통서'를 받고 강아지 고양이를 사면 무슨 위안이 될까요

혈통서를 자랑하고 이 강아지의 부모가애견대회 우승자라더라 하는 자랑이 '으쓱거림'이나 될까요

 

정말 '사랑'일지 혹은 '능력'을 과신하기 위함인지. 혈통서를 올리고 혈통이 있다고 '떠들면서' 나는 동물을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 싶을까요. 그것이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 못하는 사람이 제법 되는걸 봅니다.

 

하물며 종이 없는 '똥개'라고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코숏'이라고 대우를 해주지 않는 사람들 혹은 병원 수의사들.

 

'장난감'이 아니라 '가족'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입양'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너무너무 예쁘죠

5개월로 추정되는 남자 아이래요

 

이름은 하비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4개월추정의 여자아이 미가래요

아련아련한 눈빛

 

 

 

 

강이는요 여주보호소 '쓰레기더미'에서 태어난 아이래요

3개월 남아구요

 

여주보호소에서 4마리를 카라측에서 데리고 왔는데

2마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강이와 산이만 남았다고 합니다

 

건강상태라던가 기생충 등등이 양호했기때문에

입양의 날 행사에서 강이를 만나보실 수 있대요

 

그외에 투투부터해서 많은(?) 아이들을 행사때 보실 수 있을거에요

 

하나같이 예쁘고 귀엽고 장난끼도 있는 건강한 아이들인 것 같더라구요

 

 

 

 

 

 

입양신청서

 

 

 

위치

 

 

 

 

약수역 4번출구

(중구 신당동 373-20)

 

 

자세한 사항이나 아이들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클릭해주세요

 

카라 입양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