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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in 톡

집사님들도 이런마음은 아니겠죠?

by 체샤엄마 2014. 1. 13.

아래 만화는 인터넷에서 퍼온겁니다.


저도 흔히 주위에서 저런 모습들을 간간히 보기도 합니다.


애견인 애묘인 중에서도 족보가 어떠니 순종이니 이건 어느 종이고 순혈이고 비싸고 귀한거고 인증서도 있고...등등...


우리도 그러진 않을까요?


가격은 둘째 치더라도 (물건 취급하는게 싫어서요) 내눈에 이쁘고 누가 봐도 이쁘고 내가 이정도 고양이 키우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은 그런 맘이 조금이나마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도 서열나누듯이 냥이에게도 인간의 잦대로 서열과 이쁨을 나눠논게 아닐까요?


저희 체샤랑 뽈이도 길냥이 출신인데다가 뽈이는 구조냥입니다. 식탐이나 욕심도 많아요. 그래서 애교를 피우는것도 간혹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이런 유명하고 이쁜 고양이 말고 주위에는 사랑이 필요로 하는 이쁜 냥이들이 너무 많아요.


그림을 보면서 한번쯤 반성하게 되는것 같아서 한번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