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1 지젝<멈춰라, 생각하라>, 멈추는데 어떻게 생각을하지?! 얼마전에 보고 싶다고 올렸다가 '문제의' 글이 우울우울 한 것 같아서 10분도 안되서 내렸는데 어느새 그걸 보고 책을 사온 거 있죠 진짜진짜 놀라서 사올거야라는 생각을 했다면 아마 더 놀랬을텐데 ㅋㅋㅋ 생각지도 못했는데 책을 사오니까 헉해서 "정말 사왔어?!" 사실, 화이트데이 가방선물보다 더 고맙더라구요 :) 전 사실 지젝이라는 사람을 잘 몰라요 옆집에 안사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ㅋㅋㅋ 지젝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진대요. 특히나 지난 6월에 방문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라캉이라는 '것'에 익숙했던건 김서영 저서의 프로이트의 환자들 중에 있던 문구 덕분이었어요. 수업중에 배웠던 것 같은데 그건 배운적이 없다고 기억해버리고:~( 의식은 무의식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자.. 2013.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