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구이1 체샤랑 집사, 둘 다 잘 지내고 있어요 설날은 매년 날씨가 강추위에다가 눈도 오고 그런 것 같아요 (요번 설날에 그렇게 춥지 않아서 다행다행 *.*) 요번 설날에도 눈이 쌓였는데 발이 푹푹 빠지고 차도 계속 헛바퀴돌고 언덕 못올라가는 차들에, 내 차 남 차 할 것 없이 서로서로 차에서 내려 밀어주는 훈훈한 광경까지 봤어요 저런 길을 지나 늪을 지나 악어가 (....) 계속계속 올라갔어요 흑 한복입고 등산하기 처음이였다는 체샤가 이렇게 가까이서 개느님을 보기는 처음이에요 물론 동물병원에서도 봤지만 제가 계속 안고있었으니 본것도 아니라능 짜응 ㅋㅋㅋ 1년도 안된 고양이 주제에! 9살이 된 개느님을 손으로 사정없이 후려쳐서 개느님이 아파했어요 ㅠㅠ 그래도 개느님이, 넓은 아량으로 ㅋㅋㅋ 체샤를 잘 돌봐주었다고 생각해요 자다가 움직이면 개느님이 벌떡.. 2013.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