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1 20140629 옥천냉면, 영은미술관 아이고, 정말 뜨문뜨문 뵙네요 :( 포스팅할 사진들은 넘치는데 다 밀려서 폐.기.처.분 제가 정말 여름철에는(?) 냉면 킬러거든요 집에서도 냉면 밖에서도 냉면 서울의 손꼽히는 냉면집들은 별로 제 입맛에 맞지않아서 찾다찾다 발견한 그곳 (어디까지나 과거형) 메밀이 많이 들어가는 냉면의 국수는 뚝뚝끊어지고 사실 맛이 뛰어나지도않고 두껍게 뽑아낼 수 밖에 없어서 못생기고 소박한 맛인데 이 집이 처음왔을 때는 향도 제법 강했고 면발 두께도 쫄면 수준? 그리고 이렇게 뜨거운 물을 주는데 육수라기보단 메밀물 같더라구요 비냉이 입에 맞았던 기억이 나서 비냉을 시켰는데 옛날같은(?) 담백함도 사라지고 면발굵기가 시중에 냉면집의 면발 굵기로 변했구요 양념장도 맛이 '틀려'졌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손님들을 마주쳤는.. 2014.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