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1 집사, 홀로 여행길? 투표하려구 2시에 집을 나와서 기차역을 나왔어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한시간이나 기다렸어요 :-0 망부석이 되는 줄 알았다니까요 엉엉 시간보이시죠? ㅜㅜ 추위에 덜덜 떨었어요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전도활동(?)하시는 할아버님들이 종이주셔서 받고 "왜 근처에 있던 수녀님에겐 그 종이를 안주시나요?" 스님에게도 줄 수 있고 수녀님에게도 줄 수 있어야 그게 비로소 전도활동 아닌가요? ㅜㅜ 4시 20분쯤에 도착해서 바로 투표소로 향했는데 안내해주는 사람은 없고 학생들이서 돌아다니면서 놀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안내해주는 학생들 ;ㅁ; 투표장소가 어딘지도 표시가 잘 안되어있고 저렇게 종이가 찢어져 있어서 찾기가 좀 불편했어요 그래도 투표 잘 하고 왔습니다 :-) 인증샷은 못찍었다는게 함정!_! 투표는 잘들 하셨나요.. 201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