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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여행기

집사, 홀로 여행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19.

 

 

 

 

투표하려구 2시에 집을 나와서 기차역을 나왔어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한시간이나 기다렸어요 :-0

망부석이 되는 줄 알았다니까요 엉엉

 

 

 

시간보이시죠? ㅜㅜ

추위에 덜덜 떨었어요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전도활동(?)하시는 할아버님들이 종이주셔서 받고

 

"왜 근처에 있던 수녀님에겐 그 종이를 안주시나요?"

 

스님에게도 줄 수 있고 수녀님에게도 줄 수 있어야 그게 비로소 전도활동 아닌가요? ㅜㅜ

 

 

 

 

 

 

 

4시 20분쯤에 도착해서 바로 투표소로 향했는데 안내해주는 사람은 없고

학생들이서 돌아다니면서 놀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안내해주는 학생들 ;ㅁ;

 

투표장소가 어딘지도 표시가 잘 안되어있고 저렇게 종이가 찢어져 있어서

찾기가 좀 불편했어요

 

 

그래도 투표 잘 하고 왔습니다 :-)

 

인증샷은 못찍었다는게 함정!_!

 

투표는 잘들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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