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1 여행기, 둘째날 아침 잠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든 저한테 말을 자꾸 시킵니다 물 빠진 것봐 에서부터, 대답은 다 했지만 사실 저는 자는 상태였거든요 낄낄 일어나서 씻어 응(쿨쿨) 밥먹고 어제 물이 차서 못갔던 채석강에 왔어요 ;ㅁ; 이백이 빠져죽은 곳과 같다고 해서 채석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공룡 알 같다며 저는 그건 그냥 돌이라며 이 말투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관광 안내도(?) 안내서(?) 사진의 기술에 또 한 번 감탄을 했습니다 커플 사진을 도촬하다니, 연신 두분이 손을 꼭 잡고 다니는 모습이 좋아서 - _- 이러고 쳐다봐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나도 손시렵다고" '주머니에 손 집어넣어' 이럴 게 분명해 툴툴 사회시간에 많이 나왔던 "퇴적한 퇴적암이 성층과 와층을 이루고 있.. 201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