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냉면1 벌써1년(?!) 냉면, 어디까지 가서 맛보았늬 너무너무 오랫만이에요 그쵸(?!) 아...아닌가.... 일요일이 만난지 1년된 날이였어요 세월이 훅훅~ 593일에도 재탕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 향기도 스멀스멀 체샤도 여자라고 콧구멍 벌렁벌렁 거리면서 좋아라하더라구요 저도 당연히 좋았어요!! 안개가 자욱하게 낀 섬(?) 김승옥의 무진기행이라는 소설이 생각나던 곳. 요새는 무진기행 같은 작품대신 청춘은 아파야하고 부터 가벼운 류가 넘쳐나서 정말 김승옥을 빼놓고는 단편소설을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읽을거리 우비를 입으려고 하면 비가 그치고 마침 비가와서 챙겨온 우비를 쓰고 신나서 뚜벅뚜벅뚜벅 저 신발을 체샤에게 물려준(물어뜯으라고) 신발인데 신기도 편하고 다닐때도 편해서 잠깐 빌려줘하고 신고왔어요 ㅋㅋ 체샤가 제일좋아하던 풀이었는.. 2013.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