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1 고양이 산책, 너 이녀석!, 날씨가 오락가락 변덕이 체샤같은! 오늘은 정말 나름 바빴던 하루였어요 ㅜㅜ 계속 악몽에 시달리는 바람에 일찍 일어나서(?) 할 거 다 하고 동네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평소에 가보고는 싶었는데 부담스러워서 좀 망설이던 곳이었거든요. 오늘은 용기를 내서가 아니라 그냥 멍하니 집에서 밥먹기싫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녀온 카페ㅋㅋㅋ 어느새 '라인벨트식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많은 브랜드의 커피집의 주문 시스템이나 그런 브랜드의 커피집이 익숙해져버려서 이기도 했고, 외부 인테리어가 인조잔디가 깔린(-붙여진-) 디자인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대학가 주변이긴 했지만 오히려 주위에 아파트나 학교들(초중고)이 많아 '주부들의 수다'가 많아보이는 곳이었거든요. 들어가서 헉했던 이유가 역시나 다인용 테이블들만 있고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조금은.. 2013.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