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2 비오는날:~( 체샤가 너무 똥글똥글해요 ºㅁº < 이런거? 비도 오고 날씨도 구깃구깃해서 ㅋㅋ 체샤나 저나 기분도 그렇고 활동량도 팍팍 줄어서 방바닥이나 긁고 있어요 ㅠㅠ 심지어 주말에만 날씨가 비비비 이번주는 물론 다음주까지 흐린다고 하던데 봄놀이는무슨, 꽃놀이는 무슨 4월달인데! 2월달도 아니고 4월달인데! 개나리를 별로 특별하게 생각 하지 않다가 -그냥 보이면 개나리구나, 벌써 봄이왔구나- 어제 다이소 가는길에 아담하게 피어있는 개나리를 봤어요:~) 아직 날씨도 쌀쌀하고 기온도 그렇고 바람도 제법 찬데, 핀 거 있죠 꽃샘추위에 잘 견뎌내었으면 좋겠어요, 꽃도. 나도. 튤립 지지대를 사러 다이소에 갔었는데 마땅히 지지대로 쓸만한 제품이 없어서 괜히 다른 것만 잔뜩 사왔어요 노트라던가 펜이라던가 노트, 펜, 종이, .. 2013. 4. 2. 튤립을 드디어드디어 키워보다니!, 튤립은 먹는게 아니닷 어제 튤립을 사왔더라구요 튤립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데,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 알뿌리에 투기함으로써 공황이 생겼대요. 튤립이 터키에서 유럽으로 들어온 것은 16세기 후반. 17세기 초에는 귀족이나 대상인들에게 유행. 1610년경에 수많은 품종이 비싼 값에 거래되긴 했지만 이무렵의 거래관계는 원예가나 애호가로 제한. 투기적 요소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듬해 수확할 알뿌리의 선물거래가 시작되면서 투기조장, 1636년에 절정. 이중 삼중의 문서거래가 행해지고 1637년2월 공황을 일으켜 값 폭락. 네덜란드 정부가 개입해 수습을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가끔 풍자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는군요 그 때 당시 황소 천마리를 팔아서 튤립구근을 40개 정도 살 수 있었던 가격이라고 합니다. 황소는 어떻.. 2013.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