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볼1 잘지내고 있어요 :-) 요샌, 정말 체샤가 고양이가 아니라 껌딱지 같아요. 발톱 세우고 매달려 다니거나 위성처럼 주위에만 맴맴돌고. 신경써달라고 야옹거리고 물고, 내내 골골송을 부르고 이러다가 버릇 잘못 드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ㅁ; 엉엉 엄마도 네가 너무 좋아 좋은데 뭐라 표현을 못하겠다 ;ㅁ; 집사 이렇게 예쁨 받고 살고 있어요 ㅜㅜ 요새는 처음 왔을 때보다 부쩍 자라고 부쩍 말도 늘고 표현력(?)도 좋아지고 이름을 부르면 대답해주고 기분 좋을 때는 손줘 하면 손도 줍니다 ㅜㅜ 요새 제 머리카락에 급 관심에다가 물어뜯고 있습니다 ㅜㅜ 탈모되면 네 책임이다 컁컁 체샤가 빗질을 싫어해서 아둥바둥하지만 매일 자주 빗겨주고 있고 털도 짧은 편이라 헤어볼 걱정은 아직 안해도 되겠구나 싶었는데 제 머리카락 물어뜯는 거 보고 걱정이되.. 201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