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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 체험기

(책상 구입기) 하이얀 것에 대한 로망, 그는 나름 괜찮은 책상이었읍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0. 11.

 

 

 

 

아아, 오늘 제목빨(?)이

남다른 것 같아서 혼자 흐뭇해합니다

 

책상 구입처는 나중에 다시 올릴게요

 

무거운 원목책상은 개취문제라 제외하고

책상 + 책장이 있는건 잡동사니나

(책장인데 잡다한 것이 쌓여감)

맨 윗부분은 손이 닿지않아 먼지만 쌓여

 

그것도 제외

 

물건 받은날 주쯤에 비가와서

상자가 살짝 젖어 찢겨진 부분만 제외하면

뽑기운은 나쁘지 않았어요 ^^:

 

 

 

 

 

 

 

다리 부분이구요

으음 보자마자

 

다른색으로 나중에 칠해야겠다

라고 생각한건

 

체샤 아빠도 몰랐겠지요

ㅋㅋㅋㅋ

 

 

 

 

한번도 이런걸 시켜본 적이 없어서

드라이버까지 들어있어서

 

우와! 세심하다!

 

이랬다가

 

원래 다 줘

 

 

"응(...)"

 

 

 

 

 

생각보다

길이가 길더라구요

 

책상 상판도 생각보다

더 얇아서

 

튼튼할까 고민도

살짝 들었지만

 

책상 다리부분이 흔들린다는

평도 있었는데

 

그런건 감수해야 하는 부분 ㅜ

 

 

 

 

 

베스트 드라이버 김체샤 아빠는

도라에몽이었습니다.

 

이라에몽(?)

이 도라에몽(?)

 

베스트 드라이버 김체샤 아빠 손은

드라이버였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단어개그까지

 

했지만 반응이 시큰둥하더라구요

 

 

개그코드가 너무 남달랐나봐요

 

혼자서도 척척하길래 칭찬해주려고

우와우와 손으로 대다나다 하면서 띄워줘도

시큰둥 (....)

 

 

 

 

발'끗'이 살아있네요

 

조립할때 힘들었다라는 평도 많았는데

나름나름 그래도 수월하게

 

(내가 한 건 아니지만)

 

 

 

 

 

 

엑스자 부분을 연결하지 말까

생각했다가

균형이라던가

 

덜 튼튼할 것 같아서

그냥 두고두고 보는걸로

 

 

 

 

 

크기나 길이나 생각보다

컸는데

 

높이가 생각보다 낮아서

너무 낮지 않나 생각했는데

 

(고양이들이 창문으로 바깥 구경을

즐겨하는데 이 정도 높이면

서서 봐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서랍장이나 그런 걸 놓아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구입목록에 뭔가가 하나 더 추가 되었단

사실도

 

체샤아빠는 모르겠지요

 

ㅋㅋㅋㅋ

 

 

 

의자랑 책상이랑 세트로 시켰는데

책상만 와서

 

(...)

 

덩그러니 책상만

 

쵸큼 흔들리긴 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쓸만 한 것 같아요

 

오래오래 써도 될 것 같은 제품이더라구요

 

무엇보다 서랍이 없어서 맘에 들었어요

서랍이 있어야지 하지만

들어가는 건 1년에 몇번 쓰지도 않는 잡동사니들을

만들지 않아도 되고 청소 할 곳이 한 군데 줄어드니

 

안심 !

 

 


 

 

안 바쁜 적이 없었지만(말만)

요새 이런 저런 일로 글을 미루고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똥되겠지이

 

무언가 바뀌신 게 느껴지실거에요

 

(뭐 별로 중요하다거나

엄청 대다나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요

체샤와 저와 체샤아빠 이도라에몽씨에겐

엄청 중요하고 크고 덜덜거리는 일 )

 

으음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나중에

 

큰 사고를 칠 예정이라

(물론 뒷수습은 체샤아빠가 해줄거지만요

사악하다.....)

그래서 다 정리가 된다면 다시 찾아올게요 :~)

물론 다음주에도 또 글쓸거지롱롱

(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