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1 함께해주세요, 8월31일 입양의날 행사 '애견거리'(?)라고 하나요 그곳에 가본 적이 있어요 유리창너머 보이는 강아지 혹은 고양이의 모습들 축 늘어진 아이도 있었고 작은 관심에도 애교를 부리는 아이도 있었고 유리창을 두드리는 손길에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생명'을 사고파는 행위 비싼 '값'을 주고 '혈통서'를 받고 강아지 고양이를 사면 무슨 위안이 될까요 혈통서를 자랑하고 이 강아지의 부모가애견대회 우승자라더라 하는 자랑이 '으쓱거림'이나 될까요 정말 '사랑'일지 혹은 '능력'을 과신하기 위함인지. 혈통서를 올리고 혈통이 있다고 '떠들면서' 나는 동물을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 싶을까요. 그것이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 못하는 사람이 제법 되는걸 봅니다. 하물며 종이 없는 '똥개'라고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 2013.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