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여행1 [고양이와 장거리 여행하기]여행 어디까지 가봤냐옹? 그렇게 긴긴 여행이 아니라 여행이란 말을 붙이기 민망민망 하지만 고양이 입장에서는 긴 여행이 분명! 당일 치기로 다녀왔어요 * 주의사항* 체샤는 3개월때 입양을 와서 부터 자주 여행이나 산책을 다닌 고양이에요. 어려서 부터 익숙해진 여해임을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좋게습니다 ^.^ 준비물은, 체샤가 마실 물이랑 물 그릇, 사료, 밥 그릇 화장실을 통채로 옮기려다가 그건 좀 오버임이란 표정을 지어서 ㅋㅋㅋㅋ 간이 화장실을 만들어 패드와 펠렛을 깔아서 챙겨갔어요 아! 그리고 가슴줄과 이동장도 ! 너무 어마어마한 짐들. 한 번 꺅꺅 거려봤어요 ㅋㅋㅋ 가는 길은 막히지 않아서 다들 어디로 갔나 어디로갔나~ 했는데 오는 길은 막혀서 라고 (...) 저는 입벌리고 침흘리며 잤대요 - ㅠ - 체샤는 정말 개가 되어서 창.. 2013.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