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2 2016.05.21 아침 고요수목원, 닭갈비 성공적, 오미자차는 처절한 실패 저번주 토요일에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어요 :D 4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 봄꽃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이리스부터 많은 꽃이 피어있는데 지어갈 무렵의 혹은 필 무렵의 꽃이라 그런가 꽃 상태는 별로 좋지 못했어요 (때이른 더위도 한 몫했으려나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셀피시티'라는 앱으로 보정 후 올릴 때 조금 깨진 부분을 선명하게라는 효과로 보정을 보았어요 셀피시티 굳굳 엄지 척 주말 9,000원 이구요 꽃 파는 곳이 있는데 주말에는 영업을 안하시더라구요 애완동물 금지 ㅜ,ㅜ 정말 꽃이 얼마나 단아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지 배우 이영애님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월간 혹은 년간(?) 소식지로 이름을 바꿔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요샌 몸이 여러 곳곳 안좋아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비염환자는 .. 2016. 5. 24. 꽃과 고양이, 집사의 고군분투 저의 비루한 포커스는 늘 체샤이외에 검은 봉지라던가, 꽃으로 맞춰지나봐요 엉엉 저번달 마지막 주에 제 생일날, 받은 꽃다발이었는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꽃을 말리겠다고 꽃다발을 다 분해했더랬지요 (사서 고생했구만 낄낄) 건조대에 말리다가 갑자기 나에게도 꽃꽂이 재능이 있을지 모른다며 가위를 가져와서 싹둑싹둑 잘랐지만 가위손이 따로 없네 ㅋㅋ 드라이 플라워를 하시는 요령은, 어느정도 포장을 벗겨놓으신 후에 다 벗기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거꾸로 말리시던데, 제가 여러번 같은 방법을 써보았는데 꽃잎이 아무래도 더 떨어지더라구요. 잎에 수분이 있어 말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잎은 전부 떼주시는 편이 좋아요. 가위로 싹둑싹둑하니 궁금했던지 제 주위를 맴돌더군요;ㅁ; 해치지 않아 ;ㅁ; (말로만 박사네 .. 2012.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