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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2

20140629 옥천냉면, 영은미술관 아이고, 정말 뜨문뜨문 뵙네요 :( 포스팅할 사진들은 넘치는데 다 밀려서 폐.기.처.분 제가 정말 여름철에는(?) 냉면 킬러거든요 집에서도 냉면 밖에서도 냉면 서울의 손꼽히는 냉면집들은 별로 제 입맛에 맞지않아서 찾다찾다 발견한 그곳 (어디까지나 과거형) 메밀이 많이 들어가는 냉면의 국수는 뚝뚝끊어지고 사실 맛이 뛰어나지도않고 두껍게 뽑아낼 수 밖에 없어서 못생기고 소박한 맛인데 이 집이 처음왔을 때는 향도 제법 강했고 면발 두께도 쫄면 수준? 그리고 이렇게 뜨거운 물을 주는데 육수라기보단 메밀물 같더라구요 비냉이 입에 맞았던 기억이 나서 비냉을 시켰는데 옛날같은(?) 담백함도 사라지고 면발굵기가 시중에 냉면집의 면발 굵기로 변했구요 양념장도 맛이 '틀려'졌더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손님들을 마주쳤는.. 2014. 7. 10.
여행기, 둘째날 아침 잠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든 저한테 말을 자꾸 시킵니다 물 빠진 것봐 에서부터, 대답은 다 했지만 사실 저는 자는 상태였거든요 낄낄 일어나서 씻어 응(쿨쿨) 밥먹고 어제 물이 차서 못갔던 채석강에 왔어요 ;ㅁ; 이백이 빠져죽은 곳과 같다고 해서 채석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공룡 알 같다며 저는 그건 그냥 돌이라며 이 말투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관광 안내도(?) 안내서(?) 사진의 기술에 또 한 번 감탄을 했습니다 커플 사진을 도촬하다니, 연신 두분이 손을 꼭 잡고 다니는 모습이 좋아서 - _- 이러고 쳐다봐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나도 손시렵다고" '주머니에 손 집어넣어' 이럴 게 분명해 툴툴 사회시간에 많이 나왔던 "퇴적한 퇴적암이 성층과 와층을 이루고 있.. 201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