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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2

체샤랑 집사, 둘 다 잘 지내고 있어요 설날은 매년 날씨가 강추위에다가 눈도 오고 그런 것 같아요 (요번 설날에 그렇게 춥지 않아서 다행다행 *.*) 요번 설날에도 눈이 쌓였는데 발이 푹푹 빠지고 차도 계속 헛바퀴돌고 언덕 못올라가는 차들에, 내 차 남 차 할 것 없이 서로서로 차에서 내려 밀어주는 훈훈한 광경까지 봤어요 저런 길을 지나 늪을 지나 악어가 (....) 계속계속 올라갔어요 흑 한복입고 등산하기 처음이였다는 체샤가 이렇게 가까이서 개느님을 보기는 처음이에요 물론 동물병원에서도 봤지만 제가 계속 안고있었으니 본것도 아니라능 짜응 ㅋㅋㅋ 1년도 안된 고양이 주제에! 9살이 된 개느님을 손으로 사정없이 후려쳐서 개느님이 아파했어요 ㅠㅠ 그래도 개느님이, 넓은 아량으로 ㅋㅋㅋ 체샤를 잘 돌봐주었다고 생각해요 자다가 움직이면 개느님이 벌떡.. 2013. 2. 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체샤랑 본가 갑니다 :~) 저만해도 짐이 넘치는데 ㅋㅋㅋ 체샤님까지 움직이는 바람에 사료부터 펠렛까지 대 이동합니다 꺅 본가에 소량으로 모래를 배송시켜놓을 걸 그랬어요 허허 본가에 저의 귀요믜, 푸들(김예빈씨)이 있는데 난리보단 서로 어떤 반응일 지 궁금해요 체샤야, 워낙 고양이나 개한테 관심이 없는데 예빈이는 고양이를 많이 봤거든요 질투 쩔게 짖고 울고 난리가 나는데 예빈이가 체샤를 잘 돌봐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면 사진보다 아래서 위로 찍는게 더 나은 건 알 수 없는 일 :-( 깨알같이 인중에 뭐가 난 게 아직 덜 나아서 ㅋㅋㅋㅋㅋ 예빈이는 애플푸들(크기는 토이푸들보단 좀 커요 ;ㅁ;)인데 처음에 왔을 때 도도한 2키로 공주님이였는데 이젠 4키로를 가뿐하게 넘긴, 동네 백수아저씨같(...) 몇년 전만.. 201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