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2 여행기, 둘째날 아침 잠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든 저한테 말을 자꾸 시킵니다 물 빠진 것봐 에서부터, 대답은 다 했지만 사실 저는 자는 상태였거든요 낄낄 일어나서 씻어 응(쿨쿨) 밥먹고 어제 물이 차서 못갔던 채석강에 왔어요 ;ㅁ; 이백이 빠져죽은 곳과 같다고 해서 채석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공룡 알 같다며 저는 그건 그냥 돌이라며 이 말투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관광 안내도(?) 안내서(?) 사진의 기술에 또 한 번 감탄을 했습니다 커플 사진을 도촬하다니, 연신 두분이 손을 꼭 잡고 다니는 모습이 좋아서 - _- 이러고 쳐다봐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나도 손시렵다고" '주머니에 손 집어넣어' 이럴 게 분명해 툴툴 사회시간에 많이 나왔던 "퇴적한 퇴적암이 성층과 와층을 이루고 있.. 2012. 12. 7. 여행기, 첫째날 체샤 입양 후로 하루 정도의 여행은 다녀와봤는데, 체샤두고 이렇게 멀리 간 건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긴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녀왔어요 ;ㅁ; 엄청 멀리 온 게 팍팍 느껴지시죠 ㅜㅜ 길이 많이 막혀서 좀 돌아왔지만 예상시간보다 빨리 도착했어요 :-) 제일 처음으로 간 내소사 에요 내소사는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위치해 있구요 더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고 싶어서 내소사 홈페이지 주소를 남길게요 http://www.naesosa.org/ 주차장 비(1000원~) 내구요 내소사 입장료 (어른:3000원)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내소사 입장료가 아깝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내소사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가도 소담스러운 멋과 화려한 구석없이도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그리고 역사적.. 2012.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