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라2

함께해주세요, 8월31일 입양의날 행사 '애견거리'(?)라고 하나요 그곳에 가본 적이 있어요 유리창너머 보이는 강아지 혹은 고양이의 모습들 축 늘어진 아이도 있었고 작은 관심에도 애교를 부리는 아이도 있었고 유리창을 두드리는 손길에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생명'을 사고파는 행위 비싼 '값'을 주고 '혈통서'를 받고 강아지 고양이를 사면 무슨 위안이 될까요 혈통서를 자랑하고 이 강아지의 부모가애견대회 우승자라더라 하는 자랑이 '으쓱거림'이나 될까요 정말 '사랑'일지 혹은 '능력'을 과신하기 위함인지. 혈통서를 올리고 혈통이 있다고 '떠들면서' 나는 동물을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고 싶을까요. 그것이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 못하는 사람이 제법 되는걸 봅니다. 하물며 종이 없는 '똥개'라고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 2013. 8. 23.
카라 서포터즈, 요새 정신이 없는게 이렇게 티가 나는감 1기 재능기부 서포터즈 "필향 님"께서 만들어주신거래요 카라라는 이름은, 아마 가수로 생각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그나마 이효리씨가 카라라는 이름의 단체에서 활동을 한 모습을 보고 유명해지기 시작한 곳. 카라는 동물보호시민 단체(비영리 단체)로,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연구나 개식용 반대 캠페인, 실험동물 반대, 농장동물의 복지 증진, 오락 동물의 반대, 기타 채식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해요. 그외에 중성화 수술이라고 하는 길고양이 TNR지원 등등 대표는 임순례님(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연출을 하신분), 명예대표 강은엽님, 그리고 명예이사로는 조수미님 등 여러 분이 계시구요. 제가 이 곳에 서포터즈 신청을 한 것은,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과 동물 보호 단체에 대한 지인.. 2013.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