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 우리집 고양이'에게 한정된 베풂.
카라 (블로그 홍보) 서포터즈를 한다고 해서
거창한 도움을 줄 수는 없겠지만요.
상생에 대한 그리고 더불어 삶과
동행에 대한 고민을
'특별한 날'만이 아닌, 매일매일의 일과가 되었어요.
http://cattalk.tistory.com/entry/카라-서포터즈-요새-정신이-없는게-이렇게-티가-나는감
↑ 카라 단체 소개는 이 글에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카라 분들이 저의 귀차니즘에 대해 소문을 들으셨는지(?) 문자 받기로는 종로 쪽에서 모일 것 같다고 문자를 주셨는데 모임 전전날, 무려(!) 집 근처 와와와 20분도 안걸리는 거리여서 다녀오기가 참 편했었었어요 :~) 아직 서울 지리는 잘 모르는데, 가까워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ㅋㅋ
모임은 7시에 했어요 !
장소는 비밀 *.* 흐흐
안내 포스터나 이곳이 그곳이라고
왜 말을 못하늬!
그런 것들이 없어서
서울 초짜인 저는 맞나 고민을 수십번 하고
그나저나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ㅋㅋㅋㅋ
30분쯔음에?
그래서 카페에서 40분정도가 되길 하염없이
가마니 처럼 가마니
제가 일등으로 도착했대요 꺄하하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였을까봐 조마조마
맞긴 하지만요 (앗)
뱃지? 주셔서 하나는 이렇게
체샤 이동가방에 달아주구요
강아지용 간식은 월요일날 본가에 다녀왔는데
그때 본가에 있는 강아지 입으로 들어갔어요 ㅎ.ㅎ
다른 모임도 아니고 동물 보호 관련 모임이다보니,
머리부터 발 끝까지 신경을 안쓸 수가 없었어요 ㅜㅜ
가죽제품은 없지만, 들고 가면 안될 것 같구
그리고 옷차림도 너무 짧으면 보기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단정하게 수수하게 간 것 같다고 혼자서 만족 ㅋㅋㅋ
화장도 살짝만 그리고 신발은 운동화로 !
장소에 목적에 맞는 옷차림은 예의잖아요 ㅎ.ㅎ
예를 들면 봉사모임이나 그런 곳 가는데 높은 하이힐이나 짧은 치마는
눈살 찌푸려지는 차림인 것처럼요 하하
(봉사 당일이 아니여도 그런 차림은 예의인 것 같아요)
근데 좀 꾸미고 갈 걸 그랬어요 ㅋㅋㅋ
명색이 미묘(?) 장군감 체샤 엄만데!
여대 강의실에 온 기분 @.@
적응을 못해서 계속 (속으로) 체샤찾고 ㅋㅋ
체샤 아빠 찾고 ㅋㅋㅋㅋ
카라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구요.
여러 사진을 찍었는데,
이것만 올렸어요.
사실, 상상도 못했었는데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었다니
카라에 대한 소개 후에,
OX퀴즈 (....)
사진을 보니 갑자기
"그렇게 금방 탈락하시면"
이 문구를 넣고 싶어서 간질간질 ㅋㅋㅋ
선물로 개 간식(?)을 주시더라구요
저는, 본가에 예빈(푸들)님이 계시지만(?)
보러 가려면 한참 남았으니
나는 괜찮아 하하하 라며 위로를
고양이 간식이나, 고양이 집이였다면 전투적으로 (...)
이 글씨체가 너무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서포터즈 분의 글씨체(?)라고
하더라구요
맞나(?)
블로그 홍보 담당을 맞고 계세요.
뭐랄까, 너무 청초? 하게 웃으시고
맑고 단아한 느낌이었어요!
소개할 때, 다른 분들은
블로그 투데이 수를 올리고 싶다고 하셨는데
(거의 기본이 적게들어오면 300명 이라고 하셔서 소심소심)
저는, 한달에 10개 쓰겠다고 망언을 해버렸어요 촤하하
어제 본가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이런 걸 써야겠다 라고
메모를 해놨는데 지킬지는 의문 !
그래도그래도, 열심히열심히 해볼래요.
↑ 누르시면, 카라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https://www.facebook.com/kara.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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