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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 체험기

격조하였습니다:) 고양이왕국 길냥이 사료 후원 당첨글로 시작해요 얏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14.

 

 

 

블로그랑 똑같은 내용이 오늘부터

동시에 올라가는데

 

몇분차이가 난다는게 함정

조금씩 내용도 다를 거라는 것도

함정이네요 핫핫

 

오랜만이죠? 하하하^^:

거의 몇달만인가 싶기도 하고

블태기에 빠질 것 같다 했었는데

이렇게 첨벙

 

며칠전에 뽈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았구요

(인천에서 서울까지 헥헥)

그리고 길고양이들의 사료를 챙겨주게 되었어요

​3마리 밖에 안되지만요 :~)

좋은 일을 해야겠다 ​싶었던 건 사실

저어어언혀 아니였구요

(부끄럽지만)

뽈샤들이 안먹는 사료가 한포대(?)

있어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도 있었구

길고양이들이 어찌나 쓰레기봉투를 물어뜯던지

청소하는  것도 고생이였고

해서 아가들 밥을 챙겨주게 되었어요

 

 

 

 

 

사진 올리다보니

개인정보 유출을 ㅋㅋㅋ

내 정보가 아니니 상관없어

여서는 저얼대 아니구요

 

안보였어요 정말

 

 

벌써 두포대 째니까 시간이 제법 흐른거 맞죠?

사료값도 무시 못하겠는데

마침 고양이 왕국 사료 후원 이벤트가 있어서

기대도 안하고 했는데 딱 되었습니다

( 이런 복 없기로 소문난 저인데 정말 기뻐서

기쁜데 마냥 기뻐할 수도 없어서 ;)  

 

뭔가 엄청 광고 돋네요 하핫

셋다 코숏이구요 아직 친하진 않아서

남아인지 여아인지 파악을 못했어요

두마리는 노랭이(?)구요

신입은 음 얼룩이(?)

​인데(?) 삼색이에요 

그렇게 먹이고 있습니다

사진은 고양이 왕국에는 올렸는데

최근에는 사료 먹으러 오는 시간대가 달라서

​아쉽네요 ㅜ,ㅜ

 

 

 

 

무려 곰표였네요

겨울철에는 추운 것도 서러운데

배 곯으면 안되잖아요

 

춥고 배고프면 얼마나 서러운데

 

좋은 이벤트 준비해주신 고양이 왕국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

배터지게 먹여볼게요 (?)

안그래도 오는 녀석들 중에 하나는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깽이였는데

몇달만에 살이 포동포동 올라 어찌나 예쁜지

이렇게 예뻐라 하는데

아직까지 멀리서 서로 구경만 하는 사이

(또르르) ​

 

 

 

 

 

 

 

체샤는 이렇게 못생겨졌구요

(아냐)

 

 

 

 

 

 

 

뽈이는 냥무룩이구요

(응?)

 

그래도 다들 잘

건강히 지내고 있어요 :)

 

 

 

 

제조일자도 뜨끈뜨끈한 게

혹시나 제조일이 좀 지난 사료가

오는 게 아닐까 걱정을 했었거든요

 

많이 신경을 써주신 것 같아서

또 감사합니다 ^.^

 

아 요새 재미난 게 블로그 홍보할 때

블로거분들이

"난 이거 별로 였다고 생각했는데 써보니까 ~"

이러면서 홍보하시더라구요 호호

 

그러면 정말 진짜

좋은 제품인 것 같구

혹해서 큰 일

 

 

 

한쪽은 바이어스 처리를 해줬는데

한쪽은 아직 저상태여요

 

손바느질로 하다보니

손도 저리고(?)

힘도들고 시간도 제법드네요

 

완성할 때쯤이면 실밥을 풀겠죠?

(얏호)

양이 좀 많긴 하지만 그냥 헤벌레두면

냄새도 빠져나가고 맛도 덜해지니 소분해놔야겠어요 :)

 

그 때 자세한 모양이나 냄새 그리고 고양이님들의

평가 인터뷰를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