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매일매일 써야지 *.* 아자아자 였다면,
지금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ㅋㅋㅋㅋ
라는 태도로 글을 쓰고 있어요
먹고살기도 바쁜데 ㅋㅋㅋ
(어떤 걸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나지라는 고민만으로도 벅찬 ㅋㅋㅋ )
19일날이 종합백신 3차 접종일이었어요
처음에 차 탔을 때 수염도 빳빳하게 서고
무서워했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차도 찜콩된 상황 ㅋㅋㅋ
차 안에서 숨바꼭질도 가능합니다 ㅋㅋㅋ
체샤~부르면 없는 척하다가
의자 뒤로 갑자기 손이 나와서 어깨를 툭 칩니다
처음에는 에이 우연이겠지 했는데 ㅋㅋㅋ
차 탈 때마다 당하고 있어요
매번 갈 때마다 이렇게 간식을 챙겨주셔서 이렇게 퍼주다가 남는 게 있나 생각도 들고 ㅋㅋ
아니에요 괜찮아요 거절하자니 아 또 그건 아닌 것 같고 ㅋㅋㅋ
마음이 이래저래 심란해요 ㅋㅋㅋ
접종할 때마다 손님이 없었는데 토요일날은 강아지 손님도 많고
고양이 손님도 있었고
병원이 꽉꽉 찼었어요 :~)
고양이 키우는 분도 봤는데, 말걸고 싶어하던게 눈에 보였는데
먼저 말 걸까 라고 생각하다가 그 모습이 귀여워보여서 키키 거리면서
즐겼다고 하면 변태인가요?!
예방접종하고 나오는 길에, 드라이브도 했는데
체샤는 내내 자더군요
밖을 보란말야!!!
병원가서 주사바늘을 보고 흠칫
몸 덜덜
무섭고 스트레스도 받았나봐요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문득, 엄청 편한가보군 이젠 이란 생각도
이렇게 안아도 저렇게 안아도
눈도 안뜨고
얼굴을 주물럭 거려도 눈을 올렸다 내렸다 장난을 쳐도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자버려서
바깥 구경은 전혀 못시켜주고
얼마 전에 처음으로 체샤가 새를 봐는데, 냐옹냐옹거리면서 새 쪽만 보더라구요 ㅋㅋ
그런 반응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병원에 있던 냥이한테는 관심도 없었으면서 :~)
날씨가 좀 따땃해지는 봄이 오면,
산책도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는 게 로망.
새해 목표
것보다, 자꾸' 체샤의 육묘일기'가 거슬려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지고 있어요ㅋㅋㅋ
(문법을 따지지 않고서도 체샤가 고양이를 키우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어 저거 틀렸는데 하기전에 선수를 쳐야하는데 라는 마음도 있어요 ㅋㅋㅋ 바꾸는 거야 쉬운 일이긴 하지만 네이버 웹검색 '제목'도 그렇게 등록이 되어있어서 그것도 수정해야하고 이것저것 손가는 일 뿐이라, 어마어마한 새해 계획이 되어버린지 오래에요/ 빨리 사자를 입양해서 체샤가 산책시키게 해야겠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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