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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상자213

떨어져, 껌딱지야♬ 다 분홍색이면 더 귀여웠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이것도 좋아요 :0 더러운 게 티가 안나잖아 ㅋㅋㅋ 갑자기 다리 한쪽으로 올라가더니 이렇게 주저앉아버립니다 ㅋㅋㅋ 쉬야 할까봐 핫빗 했어요 그루밍할 때 사진을 찍으면 이런 표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왠지 호호호 이런 표정 눈 살짝감은게 눈웃음으로 보이고 *-_-** 체샤바보됐나봐요 그 와중에 손은 안놔주더라구요 ㅋㅋㅋ 어머 내가 뭘 어쨌다고 얼마전에 체샤를 데리고 외출을 한 일이 있었는데 왠지, 그날 이후로 붙어서 안떨어지더라구요 *.* 잘 때도 가슴위로 올라와서 골골대면서 자고 어제는 계속 팔이 아파서 왜 아프지 했는데 그게 다 체샤 안고 있어서 그랬다더라구요 ㅋㅋㅋ 장난을 칠 때 표정 꼭 귀를 옆으로(?) 못난이 표정이라고 못생겼대요 ㅋㅋㅋㅋ 헉! 꼭 장.. 2012. 12. 26.
(여행기)용주사에 다녀왔어요 용주사 입구에요 :-) 용주사 역사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갈양사로 창건. 잦은 병란으로 소실되었는데 조선 22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절이라고 한다. 정조는 부친의 묘를 화산으로 옮겨와 현륭원이라 하였다(융릉으로 승격)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 정조가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하였다 벌써부터 춥지 않나요 ?_? 짧은 치마입고 오신 분부터 레깅스만 신으신 분까지 여럿 사람을 보았는데 왜 저만 이렇게 아무말도 못하고 얼어있었을까요 ㅋㅋㅋ 연신 치마입은 여성분보고 속으로 안추운가?! 힐 신고 발 아파도 참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경운가 ;ㅁ; 이런말을 했으면 옆에서 "너도 엄청 추워보여 - _-;;;" 라고 했겠지요 ㅋㅋㅋㅋ .. 2012. 12. 26.
크리스마스 식탁 전 크리스마스를 여태, 케빈이랑 보낸 기억밖에 없거든요 흑흑 올해 크리스마스는 혼자보내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조금 귀찮기는 했지만 ㅋㅋㅋ 크리스마슨데 (크리스마스가 뭐라고ㅜㅜ) 매일 먹던 것 먹기도 아쉽고 나가서 먹자니 춥기도 하고 그래서 마트를 다녀왔어요 *식빵, 옥수수(통조림), 파프리카/ 소스: 마요네즈, 머스터드 *만두피, 고구마, 피자치즈 *등심스테이크, 양송이버섯, 스테이크소스 *식빵, 옥수수(통조림), 파프리카/ 소스: 마요네즈, 머스터드 완성사진이에요:-) 혹시 의심하실까봐 ㅋㅋㅋ 칼로 썰었어요 원래 양상추를 깔아주고 하는 게 더 예쁘고 옥수수가 도망다니지 않아서 좋은데 가격도 가격이고 채소류를 특히나 풀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과감히 생락했더니 저모양새 ㅋㅋㅋ 집에 마요네즈도 없고 뭐한거야?!.. 2012. 12. 26.
미리크리스마스:D 체샤와 처음으로 맞는, 그리고 체샤가 태어나서 첫 크리스 마스 에요 선물 담아줄 양말을 만들어서 간식으로 가득 채워주려고 생각했었는데, 체샤가 알아주긴할까요 ㅋㅋ 오늘 집사, 간식 후하구만 이라고만 생각하겠죠 ㅜㅜ 그리고 나가기도 너무 추워서 크리스마스선물은 다음에 하기로 숨숨집을 만들어 주긴 했는데 사실, 보온성을 기대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전기방석을 알아보던 중, 어머! 회사에 안쓰는 방석이 있답니다. (근데 왜 기분엔 갈취한 기분이죠?!) 있었음 진작에 말하지않구선 ㅋㅋㅋ 그래서 체샤의자(?)에 깔아주니 따뜻해하더라구요 표정은 그닥, 썩 이지만 ㅋㅋㅋㅋ 엄청 좋아하는거 맞아요 ! 3개월전까지 아깽이들은 체온유지라던가 그런게 힘들대서 아무래도 따뜻한 방석을 사용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온도조절도 되구요,.. 201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