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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날씨가 오락가락, 봄 맞아요?, 제목과는 관련없는 이야기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5. 1.

 

 

 

뷰티 블로거는 절대 못하겠다는 생각.

벌레같은 저 모양새 (!)

통 자로 속눈썹을 사는 것보단

더 자연스러워서 구입했는데 (...)

 

 

 

 

두개 잃어버리고 흑흑

좀좀 어렵더라구요

 

손에 익으면 쉽겠죠?

 

몇개나 잃어버리고 몇개나 잘 못 붙여야

손에 익을 지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

 

뷰티 관련 글은 포기하는걸로 :<

 

 

 

 

일주일간의 발정기를 넘기고

이틀간은 밥도 잘 안먹고

잠만 자고

애교는 커녕, 평소 좋아하던 놀이도 무관심해서

 

이제 어른이 되었구나 흑흑 하면서 서운해 하고 있었는데

다시 장난끼가 발동 했어요 ㅋㅋ

 

 

 

 

 

이게 뱃살에 최곤데

허벅지였나

 

어찌 알았던건지 ㅋㅋㅋㅋㅋ

 

하늘로 날아갈 다리 모양새

 

 

저러고 자길래 얼른 촬칵촬칵했어요

 

 

 

 

 

오징어같은 자세

의자가 작았던 거니 ㅜㅜ

 

 

 

 

치우지 않아서 대충 모자이크로 ㅋㅋㅋ

그나마 나아보이는

 

숨숨집은 요새 전혀전혀 안쓰고 있어요

 

체샤가 몸 구기고 들어가도 딱 맞더라구요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

 

 

 

 

체샤가 제일 잘하고

제일 편안해 하는 자세에요

 

 

 

 

 

 

집사 그만 찍으라옹 !!

 

 

 

 

체샤가 폭발 했습니다 덜덜

뭔가 눈색깔이라던가

 

부엉이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올빼미가 더 비슷한가)

 

*사실은 하품하는 사진, 연속으로 찰칵찰칵

 

 

 

 

 

순서가 잘못 된 게 아니라 ㅋㅋ

요새 체샤 습관이 새로 생겼는데

 

밥먹고 나서, 간식먹고나서

꼭 주위를 덮는 시늉을 하더라구요

 

냄새를 지우려고 하는 것 같긴한데

 

그러다가 저렇게 엎어놓고는 꽤꽤 제법제법

만족해 합니다 ㅋㅋ

 

 

 

 

 

 

아직 안에 내용물이 있었던터라

눈물을 흘리며 체샤 나한테 왜그래 저거 또 치워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불안불안

뒤집어 보았더니 잘 붙어 있더라구요

 

제대로 해놓으니까 체샤가 또 와서 방해를 합니다 ㅜ

 

 

 

 

빨간끈이 어디선가 나서

목에 둘러주었어요

 

꽤 잘 어울린다며 좋아라 ㅋㅋㅋ

 

 

 

 

 

장난감을 왜 목에 두르냐며 시위를 합니다 ;ㅁ;

발정기 지나고도 둘째날이 되고도

모든 장난감에 흥미를 잃었었는데

 

이 끈을 매달아주니 잘근잘근 씹으면서 ;

잘 놀더라구요

 

애가 너무 저렴하다고 ㅋㅋㅋ 비싼 장난감들은 구석에 쌓아두고

병뚜껑에 우다다하고 행복해하고 ㅋㅋㅋ

실 굴리면서 좋아하고 ㅜㅜㅜ

 

 

 

 

 

 

 

체샤 중성화 수술이 요번주에요 요번주 토요일 11시

제가 다 두근두근 :~(

 

주말에 다시 날씨가 좋아진다는데

방콕할 생각하면 억울해서 ㅜㅜ

철없는 집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