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평점: 8.43
전문가 평점: 6.96
한참 전에전에 더 테러 라이브 영화를
메가박스파주출판도시점에서 보고 왔어요 :~)
설국열차는 '호불호'도 갈리고 감독이라던가
배우들이 제 '취향'에는 잘 안맞았던 터라 무조건!
더 테러를 봐야한다고 강력히 주장을 ㅋ.ㅋㅋㅋㅋ
지금도 대단하지만 크면 어떻게 더 잘할까 하는 아역배우들이
있잖아요. 딱 그런 감독. 그런 작품.
좀 치사한게 소수의 '설국열차'팬분들이
더 테러 재밌다고 하는 사람은 다 알바생
그렇지만 우린 진짜 재밌어서 재밌다고 댓글달았음
이런 반응이라 (우씨우씨)
감독: 김병우
08년도 제 43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받은 '신예'감독이라고 해요
리튼, 아니모픽이란 영화도 연출, 이번 더 테러에 비해 조명을 못받았는데
그것보다 나이가 굉장히 젊은 '감독'이라 놀랐어요 :~)
하정우씨 옆에 서있는 사진을 봤는데 '헐'
감독님이 동안이시구나 *-_-*
출연 배우: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김소진
(전혜진 이 분은 배우자가 이선균씨였네요 @.@ )
하정우는 여기서 윤영화앵커로 나오는데요.
마포대교를 폭발하겠다는 테러범의 전화를 받으면서
이야기가 풀어나가요. 다른 배우도 물론 종종 나오지만,
말 그대로 하정우는 혼자서 영화를 이끌어나가는데
지루함이라던가 하정우의 한계?를 찾기는 어려웠어요
뒷심이 좋은 배우라고 하면 딱일듯.
영화의 메세지도 좋고 어떤 부분을 딱 꼬집어서 좋았다 하고 싶은데
스포 같아서 ㅜㅜ
이야기가 허접하다? 코미디다?
높은 사람이 윤영화(하정우 역)를 높은자리로 '농락'하는데
혹은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 그렇지만 '블랙코미디'인 영화를
'그저' 코미디다 하면 그 분은 어떤 명작을 봐도 '지루하고' '따분하고'
'허접한' 영화였다라는 평으로 그치겠지요
우리나라 사회의 단면이라면 단면일 수도
딱 정치'판' 같아 다분히 정치적이고 과격한 메세지일 수도
찾아보지 못하고 떠먹지도 못하고 '징징'거리기엔 최고의 '이야기'
결말이 허접했다라는 이야기에도 '내 뜻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서 더 '블랙코미디'같은 영화
시간이 30분정도 남아서 저녁을 먹으려고 보니
메가박스 건물 식당은 다 문을 닫고 근처 식당도 없고
ㅜ.ㅜ
그러다 <파주 돈미랑>이라는 식당을 발견
밥 무한 제공에 파주 돈미랑이 맛집이더라구요
메뉴는 김치찌개, 삼겹도기구이랑 회식의 경우 다른 메뉴를 주문해도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밥은 무한제공! 그대신 남기면 안돼요
맛도 나름나름. 사리도(떡부터 햄 까지 다양해요)
http://cityfood.co.kr/h9/pajudonmilang
그렇지만 딱...딱히 맛집이라고 안내를 해드리는 건 아니고
늦은 시간까지 먹을 곳이 이곳밖에 (....) 늦게까지 운영하시더라구요
바로 영화보러 고고
저번에 더 웹툰을 봤을땐 관객도 적었고 매너도 나름나름
이번에는 관객수도 많고 신발 벗고 계시는 분에
매너가 똥!이었어요
심지어 끝나고 나갈때 팝콘을 즈려밟고 갔다니까요
팝콘천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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