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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고양이왕국 창고대개방 물품 자랑 겸 주객전도 포스팅(?!)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0. 28.

 

 

 

 

 

뚱한 스크래쳐 ㅋㅋㅋㅋㅋㅋㅋ

표정보고 엄청좋아서

사실 그래서 샀어요 (....)

 

체샤아빠는 모르겠지

그냥 내가 좋아서 산 걸 ㅋㅋㅋㅋ

 

 

 

 

한쪽은 레드 한쪽은 브라운

 

갑자기 음악은 법적으로 브라운이 맞아(?)

가사가 생각나요

 

(무슨 뜻인지 몰라 검색해봐도 별 게 안나오는 그런

궁금한 상황...)

 

 

이 스크래쳐는 냄새도 심하구요

가루도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

 

 

 

 

상체 받침대로 쓰거나

 

 

 

 

쇼파나 장난감 내려다 보는 의자용도로 쓰거나

 

 

 

 

장난감을 올려놓는 장식대(?)로 쓰고 있어요

 

(...)

 

이건 긁는거다 아무리 얘기해도

응 이건 쇼파야

응 이건 장식대야

 

응 이건 상체 받침대야 라고 ...

 

 

 

그나저나 정말정말 몇주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어요

 

이사한다고 손님맞이한다고

이래저래 바빠서 정신이 없었지뭐에요 ^.^

 

체샤도 부쩍부쩍 길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주객전도 포스팅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뻐라

 

뭔가 정말 고양이를키우는 집 같아진다고

좋아했었어요

 

아 설레라

 

우리집엔 계단없는데

체샤집엔 계단있고

 

나는 우리집 화장실 밖에 없는데

차응가(?)를 즐기는 체샤는

화장실이 차 한대랑 화장실 하나랑 두개나 있고

 

 

 

 

응?

응??

 

 

이거 들고 집에오자마자

이건 자기꺼란 생각이 들었는지

냄새 뭍히고 긁고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어제내내

그 얘기밖에 안했지 뭐에요 ㅋㅋㅋㅋ

 

 

 

 

 

다리위나 옆이나

안겨서 자던 애가

어제 없길래 봤더니

 

여기서 자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서운섭섭하던지

 

ㅋㅋㅋㅋㅋ 아이고

 

 

 

 

뚱하고 못생긴표정 ㅋㅋㅋ

제 키 보다 크니까

저는 올라가지 말라고

주의 문구가 있는

의자위에 올라가서

 

찰칵....

 

 

 

 

 

이렇게 안쓰는 쥐돌이도

달려있구요

 

하얀쥐보단

회색쥐를 더 좋아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 노곤노곤하다

좋구만

 

이런 아저씨 표정

아직 청년인 아가씨면서

이렇게 중년 코스프레를 (...)

 

 

 

 

 

 

두어번 들어가고 안들어가는

곳(....)

 

체샤 장난감이나 넣어둘까봐요

 

 

 

 

아기때 폴짝이며 쥐돌이를 잡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준 새(...)

 

없어지면 찾고 숨겨놓을까봐

숨겨놓고 끌고 다니고

폴짝이고

 

물고 다니고

 

새 어딨어?하고 물으면 알아듣고

찾더라구요 진짜 새인 줄 아나봐요 맙소사

 

 

 

 

오늘까지도 여기서 내려오지 않아서

ㅋㅋㅋㅋㅋ

 

사료를 몇알주니 오도독오도독

그래도 안내려와서

 

위까지 조달(?)을 해주었어요 ㅜㅜ

 

 

 

궁금해서

호기심에 산 귀 청소 면봉

 

 

요새 귀가 간지러운지 자꾸

머리를 흔들고

귀를 긁더라구

라는 말로 정당화시켜

 

구입한 면봉

 

빨간선을 똑 하고 부러트려주면

약이 아래 면봉으로 흘러 스며들더라구요

 

 

 

작은방에 하나

거실에 떡하니 하나

 

(...)

 

너, 부럽다

 

체샤는 펠렛을 쓰는데 저 제품을 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