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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일산 이케아 매장에 다녀왔어요 룰루랄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 27.

 

 

 

 

토요일에 이케아 매장을 다녀왔어요!

정식매장은 아니고 병행수입

아이컴퍼니 이케아 매장 이에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70-6

일산 이케아 매장이라던가

아이컴퍼니라고 치면 위치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

 

 

 

 

 

지하에 주차장이 있구요

영수증이 있으면 주차비를 안내도 되는 것

같은데 주차 요금 시스템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매장은 생각보다 넓진 않았어요 :)

 

그래도 평보다 매장 문제는 없어보였는데 말이에요

평 보고 좀 속상 ( 니가 뭔뎈ㅋㅋㅋ)

 

물론 물건들이 나와있고 원목이다 보니 때가 탈 수 밖에 없구

손님들도 다 한번씩 쓰다듬고 열어보고 하는데 때가 안탈 수 있나요?

 

찌그러진 것도 그런 이유

 

그대로 그걸 팔진 않구요(당연한건데)

 

가격이 안적혀있다라는 평도 있던데

하나하나 다 붙어 있었어요

심지어 벽에다가 사진과 가격 프린트해서 떡

 

불친절한 매장이면 그냥 두고

이렇게 개선을 했겠습니까 그춍?

 

그리고 ㅋㅋㅋㅋ 직원이랑 마주치고 대화할 일이

없어서 ㅋㅋㅋㅋㅋ

바코드 찍어서 확인할 수 있게 컴퓨터도 여러대 있구요

 

 

 

 

 

 

 

체샤 아빠가 더 좋아한 애기 장난감 ㅋㅋㅋ

좀 허술해 보이긴 하는데

잘 꾸며주면 나름 그럴싸한

 

위에 선반?

전자렌지 올려놓은 그 공간이 앞뒤로 움직이더라구요!

아들한테 이런 장난감 사주려구요(없는데?!)

*-_-*

 

여자의 삶이 얼마나 고된지 조기 교육을

ㅋㅋㅋㅋㅋ

 

 

 

 

 

 

이렇게 사이즈나 색감이나

구경하라고 내놓은 목마일 뿐이라구요!

설마 이런 걸 팔겠어요

 

이케아는 다 조립품인 걸로 알고 있는데

반값에 판다면 사 줄 의향도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의외로 애기들보다 어른들이 더 귀여워한

목마였던 것 같아요

 

 

 

 

체샤 아빠가 위에 물건 보다

더 좋아한

작업대 ㅋㅋㅋㅋㅋ

 

딱히 뭐 실용성이라던가

어떻게 놀아야 한다던가

이런걸 잘 모르기도 하고

 

아까 싱크대(?) 애기들 장난감이랑

이거랑 셋트로 사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아이컴퍼니 이케아 매장 물품 사진이었어요 ↑-----------

 

 

 

 

 

이 곳은 이케아 매장에 입점(?)해있는 곳이구요

http://www.decoview.co.kr/

 

이렇게 홈페이지도 있답니다.

가격대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 탄

XX몽 보다 저렴해서 저렴하네 했더니

체샤아빠는 이게? 괜찮은 가격인가 표정 ㅋㅋㅋㅋ

 

근데 그 곳 뿐만 아니라 요새 주부님들이나

여성분들이 좋아라 하는 디자인들은

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그쵸

 

베개 커버세일이라서 올레 !

안그래도 칙칙한 연두색이라 바꾸고 싶었는데

마침 이곳에서 올레!할줄이야

 

 

 

 

 

 

이곳 매장 분들도 친절하셨어요 :)

바보처럼 베개커버도 사이즈가 있다는걸

망각해버려서 ㅋㅋㅋ

퀸짜리를 두개 담고 계산하고

쇼핑백에 넣어서 봉했는데

그때 마침 그곳 분이

 

사이즈 확인하셨냐고 그러길래 부랴부랴

다른 매장은 알아서 샀겠거니 하고 물어봐주시지 않는경우가

다반사더라구요

 

 

 

 

다른 물건보다

실내화랑

쿠션이랑 액자가 너무 맘에들었는데

 

안팔아서( 홈페이지에는 팔겠죠?)

/체샤아빠한테는 안팔아서 다행일지도/

 

 

 

 

 

요샌 정말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유행인가봐요

북유럽을 가보지도 못했는데 ㅋㅋㅋ

정말 북유럽 인테리어는 저런 디자인일까요

 

----↑ 아이컴퍼니 이케아 입점 '데코뷰' 매장 사진입니다 ↑----

 

 

 

 

 

9900원짜리 베개커버 두개 이렇게 사가지고

나왔어요 (안나오려고 했는데 ㅋㅋㅋ)

 

아 그리고 카트랑 이렇게 바구니가 있는데요

카트는 50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 되요

많이 살 게 아니면 이 바구니도 참 편하더라구요

바퀴가 달려있어요

 

 

 

 

 

 

 

하나는 이런 모양이구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아쉽 ㅜㅜ

 

 

 

 

체샤를 찍은게 아니라

베개 커버를 찍으려고 한건데

이렇게 방해 ㅋㅋㅋ

 

 

 

 

하나는 이런 줄무늬에요 :D

예쁜 디자인

저거  사고 나서 어찌나

입이 귀에 걸리던지 호호호

 

 

 

 

 

요새 뽈이도 점점

사진에 대해 알아가는건지

사진기만 보이면 따라다니면서

 

포즈를

 

사진기에 달린 줄 잡기 ㅋㅋㅋ

 

 

 

 

뒷부분은 패턴이 아니라

극세산데 아직도 왜 극세사가 있는지

의문이

 

밀리지 말라고 해놓은걸까요?.?

 

 

 

 

다른 곳 가보면

가끔 물건 포장을 뜯어서

확인하고 다시 넣어두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뜯어본 물건은 자연스레 안팔리게 되고 ㅜ.ㅜ

 

 

 

 

 

정말정말 색감이 예쁜 캐비넷이에요!

한단짜린 줄  알았는데

두단짜리

 

인테리어 효과는 확실히 있을 것 같은데

딱히 우리집에 쓸모가 없을 것 같은 제품

 

 

 

 

 

 

이것도 캐비넷 같은건데 역시 쓸모가 (...)

실제로 보면 색감이 예뻐서 여성분들이 예쁘다 하면서

지나가는 제품이더라구요

 

 

 

 

 

하(...)

체샤아빠가 이거보고 공표영화에 나오는 ㅋㅋㅋ

병원의 그것과 흡사하다고

 

 

 

 

 

 

저희는 집에 선반이 없어서

선반과 이것저것 샀는데

 

개인형을 못사서 눈에 아른아른

체샤아빠는 저건 강아지가 아니라

정말 갠데 왜 예쁘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혀가 쭉 나와있다고 ㅋㅋㅋㅋㅋ

 

 

앞 커플의 남자는 여자한테

이거사줄까 이거 안고 다닐래

이거 귀여운데 이거 사 응?

 

여자가 안산다는 의사를 표현하자

 

이거 안고다니면되지

귀여운데 카트에 다들 있더라

그래도 안살래?

(포인트는 여자를 쳐다보던 남자의

사랑스러워죽겠다는 표정)

 

이러던데

 

내남자는 계속

이게 왜 귀엽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참췟흥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그래  내 카트는 파랄 뿐이고

나무만 들어있을 뿐이지

 

하아 나는  베개커버만 샀어

 

개 인형을 못사서

쓸쓸한 내 뒷모습 보지 못하고

 

너는 다리가 아프다 했지

 

 

 

 

옷걸이도 싸게 팔구요

 이 공간은 리빙박스나

방석 위주의 제품들이 많았어요

 

 

 

 

 

제품검색용 컴퓨터와 옆쪽에도 있었는데

그곳은 회원가입용 컴퓨터 이렇게 4대가 있었구요

 

중간에 바코드로 가격 등을 검색하는 컴퓨터 2대가

더 있어요

 

그래서 딱히 직원들을  마주칠 일이 없슴

 

 

 

 

계산하는 곳도 많아 널널

사실 구경만 하러 간건데

안 살 수 가 없었어요 (.....)

 

 

 

 

 

 

초를 켜놓는 걸 워낙 좋아해서

(냄새도 빠지고 집안이 훈훈해지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뽈이랑 체샤가 있으니 맘대로 켜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이 제품을 발견 *.*

 

 

 

 

빨간색이랑 검은색

흰색이 있었는데 한참 들고 고민했지 뭐에요 ㅎㅎ

하얀색할까

아냐 검은색

아냐 빨간색?

 

아냐 검은색이 날까

그을림때문에

 

아냐 빨간색 해야지

 

한번쯤 가보시면 후회는 안하실 것 같아요

아가들이랑 가도 볼거리가 제법 있어서요

목마나 이런것들을

만지고 타고 그래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구요:)

 

* 본 포스팅은 '뽈&체 아빠'의 협찬(?)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