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남은 거리였을 때
4시 18분
2분 남은 거리였을때
(812m)
5시 18분
이건 아니쟈나요
터널공포증 생길 무렵
겨우겨우 이렇게
빠져나와서
얼마나 기쁘던지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서
흔들렸어요
양해부탁드려요
이렇게 환했는데
사실 3시즈음 출발했거든요
코너만 돌면 이케아가
보이는데
왜 어두워진거죠
토요일에는 이렇게
공연도 했는데
지금은 어떠나요?
이 분들 추우셨겠더라는
정문이 코 앞이라 바람이
슝슝 들어오더라구요
고생하셨어요
허참.
나참.
2시간 넘게 차 안에서
화장실도 못간 터라
오자마자 화장실을
찾았는데
각층에 하나씩
한명밖에 쓸 수 없어
여성 화장실은 줄이 길게
화장실 문도 굉장히
무거워요 ^^;;
화장실은 정말 개선이 꼭꼭
필요해보였어요
정문에서 줄 길게 서 계시던데
안내를 안해주셨나모르겠어요
8시에서 9시정도에
도착하면 그래도 한가하다는
블로그 글도 많더라구요
10시에 영업이 종료되니까 한시간 두시간
정도면 충분히 볼 수 있을 듯해요
혹은 주말에 가야한다하시는 분들은
줄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주차장 쪽으로 내려오셔서 그쪽 입구로
들어오시면 될 것 같구요
컵이나 차 종류를 넣어놔도
예쁠 것 같아요
빨간색이나 민트색이였다면
환장하고
어머 이건 사야해 겠지만
화분
집에 식물이 많으면 공기정화효과도
물론 있지만 온도도 내려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숲속이 서늘하다거나
공기청정기를 틀어놓으면 온도가 1도
내려간다거나
(물론 여름에는 뜨거운 바람)
한두개정도야 상관없지만 정말 많으면
서늘하다 못해 춥더라구요
혹은 내가 파괴의 손이다 싶은 분들
그렇지만 화분은 놓고싶다
하시는 분들 조화와 화분 이렇게
가져다 놓으면 최고 !
열쇠나 잡다한 것들
넣어놔도
좋을 듯한 보관함
액자같은 것들도
벽에 달아두면
한기 막는데 도움이
된대요
우풍도 우풍이지만
벽 찬 기도 무시 못하잖아요
보조테이블도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거기다가 가볍기까지하면
금상첨화죠?
크기가 애매해서
안살래 했지만
지금은 아 그냥 사놓고 볼 걸
이러고 있어요
뽈샤아빠가 취미생활을
바닥에서 하는데 어찌나
걸리적 거리는지 ㅋㅋㅋ
이거 샀으면 여기서만 할텐데 (!)
목도 아플 것 같구요
물론 상에서도 좁아서
못한다고 하지만
열쇠 보관함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현관문 근처에 달아두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재질이 차가워서
이건 과감히 구매목록에서 삭제
연필이 얽힌 재미난 사연 하나
재질이 좋지도 않고
딱히 팔면 사야겠다 생각도
들지 않았던 연필
다들 한움큼씩
가져가시더라구요
살림에 보탬이 된다나뭐라나
딱히 이거 가져간다고
특별나게 보탬이 될 것 같지도
않은데
확실히 쇼파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보니
이렇게 올려놓는게
공간활용에도 좋더라구요
이케아 쇼파는 비추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도 보셨겠지만
침대만 있으면 의자만 있으면
우선 일단
만사 제쳐놓고
앉고봅니다
눈치보지마세요
무조건 앉으셔도 돼요
화장실도 아쉬웠는데 공간을 빼기싫었던지
쉼터라던가 의자가 준비되어있지않아
이렇게라도 앉으셔야 덜 힘들어요
한시간만이면 얼추 돌텐데
사람이 이렇게 꽉 들어차있다 싶음
두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
색감도 좋고
모양도 무난한
침실(?) 등
가격도 무난하죠?
우리나라 조명제품이
예쁘기도 하지만
예쁜만큼 가격도 사악하잖아요?
이케아 조명은 디자인은
무난하면서
가격도 괜찮아서 추천
조명만드는 기술이나
재료들이 비슷비슷할 텐데
이 참에 조명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들었어요 ^,^
뒤에 제품은
온실!
무려 온실!
반려동물이나
애기가 있는 집에 강추!
뽈이나 체샤가 우다다 할 때마다
쓰러트리거나
잎을 씹고 뜯고 맛보고 혹여나
다칠까봐 걱정도 되잖아요
안심제품
가격은 이렇구요
종이와 연필로
이렇게 적으셔도 되고
핸드폰으로 찍으셔도
되는데
몇몇 제품은 핸드폰
카메라로 잘 안 찍히는 위치에
있어서요 :)
제품명이랑 등등 다 적으실 필요없이
구분 번호 19.주방 이렇게 되어있으면
19번만 적으셔도
제품 파는 곳으로 가면 샘플이 있으니
상관 없을 듯해요
신혼부부들 집엔 꼭
있다는 서랍장!
이것말고도 길고 빨간거
등등 여러개가 있지만
그나마 제일 저렴한 제품이죠 :)?
이건 꼭 있어야한대
이러면서 꼬셔봤는데
철제라 소리가 시끄럽지않겠냐며
구매욕구가 전혀없길래
신나던 저는
시무룩
옆에서 이러면
살 맘도 싹 사라지잖아요!
나쁜 뽈샤아빠
나중에 또 이러겠죠
누가 사지말래
아이디어 제품이긴 하지만
별로 활용도 면에서는
그럼지도 많이 생기고
실제로도 신기해하시는 분들
많았지만
사야지 라던 분들은
적었던 제품
ㅎ,ㅎ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던 걸로
기억하는 등
실제로 보면 별로지 않을까
싶은데
실제로 봐도 오오 싶고
사진 찍어도 예쁘겠다 싶더라구요
물론 화면만큼의 밝기라
조명의 역할은 못하겠지만
수면등으로 해도 좋을 것 같죠?
딱 애들 방
(물론 저라고 예왼 아닙니다)
큼큼
이렇게 지저분하진 않고
되게 잘 꾸며놨는데
어쩌다 이렇게
체샤아빠는 마음에 들어했는데
딱히 공간 차치도 하는데다가
뭔가 밝지도 않을 것 같고
(실제론 제법 밝아요)
뭐랄까 여튼 제 취향은 아니여서
딱 아저씨들이 가슴팍에 꽂고다니는
만년필이나 의사들의 청진기 느낌이라
(딱 권위적인 느낌)
좀 차갑다랄까 애들 방이라고 꾸며진
쇼룸에 있었던 건데
애기들때는 좀 따땃한 느낌의 조명이나
둥글둥글한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것도 참 예쁘다
싶었는데
쓸모가 없어서
안타깝 (....)
사무실에서 쓰면
딱이겠다 싶기도 하구요
체감은 이 인원보다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여기가 쇼파쪽이라 더 많은 것두
있구요
무조건 앉아야해
참 깔끔하죠?
아무래도 여자라 그런지
주방쪽이나 수납쪽에 관심이
많은데
기타 브랜드들의 시스템주방의
경우
1,800,000정도가
가장저렴하더라구요
수납쪽이 좋다싶거나
디자인이 예쁘다 싶으면 삼백이
넘어가구요
그런면에서 이케아의 경우
굉장히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무.조.건.
한국제품쓴다고 애국이아니여요
그건
국수주의인거죠
아무리 외국제품들이 우리나라 소비자들
'호구'취급한다지만 더 마진 남기는건
'한국'기업 아닌가요
이케아 코리아 사장의 일본해 표기발언은
분명 문제긴 했지만요.
평수가 작으면 이런 인테리어
아무래도 무리겠다 싶잖아요?
실제로 보면 의외로 깔끔해요
정말
좀 걱정이 되면 세탁실에 설치해도
깔끔하겠더라구요
긴 서랍장(?)이였는데
겉에는 좀 심심하던데
속에는 이렇게 알차더라구요
옷장으로 써도 무리 없는 장
만들어서 쓰는 것보다
사는 게 더 싸긴 하지만
맘에 드는건 한장에
4만원이 넘어가잖아요
맘에 드는 천 사다가
주위만 박아서
이렇게 집게 형식으로 달아놔도
참 예쁠 것 같아요
예쁜 액자였는데
가격이 사악해서
포기
뽈샤 아빤 종이액자를
좋아라하지 않는데
저는 정말 환영이거든요
무겁지도 않고 보기에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애기가 있다면 더 좋구요
물론 애기가 입 속으로
넣는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만
떨어져서 다칠 일도 없잖아요:)
요새 샴푸를 안쓰는
노푸운동에 참여중이라
왁스 등의 스타일링 제품은
아예 못쓰구요
열기구도 잘 안쓰게 되어서
머리가 참 그렇네요 (응?)
저건 우리집에 딱이겠다 그치?
여는 손잡이가 많이 엄청 불편하긴 하지만
가격만 맞으면 불편해도
예쁜게 장땡이잖아요
하하
헉
이건 대박이다
더 예쁜 색깔이여요
우리나라 제품은
정말 색 쓰길 겁내하는 것 같아요
가전제품도 검흰빨정도
차도 딱히
가구도 나무색, 검정, 흰색
이정도
러그나 쇼파나 책상은 별볼일 없지만
이케아 주방물건들은 최고!
이런식으로도 할 수 있구나
많이 배워왔어요
전면이 타일인데다가
뚫기 힘들게 쑥 들어가 있어서
시도해볼지는 모르겠지만 참 깔끔하더라구요
귀찮지않게 세트로 담아서
팔았으면 무조건
샀겠지만요
그런부분들을 고민하시더라구요
안에 들어갈 용기를 안파는 경우도
있어서
혹시나 샀는데 디자인면에서
어울리지 않다거나
사이즈가 안맞는 경우도
분명 있을 수 있으니까요
어떤 제품들 같은 경우는
쇼룸에서 팔기도 하더라구요
손잡이 밑에 분명 같은 제품의
검은 색이 파는데
직원분이 자꾸 아니라고 ^^;;
모양은 같은데 다른 제품이였을까요
빨간색은 구입하는 곳 가서
구입해야 한다고 해서
제품 위치 적어놨는데
구입 못했어요
남자분들은 앞에서 멍때리면서
보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뽈샤아빤 조금 관심가지다가
흐흠 하고 뒤돌아서 가고
저는 우와우와 거리고
테스터 기계더라구요
아무래도 사람이 열었다 닫았다
실험을 하면 끙
병원 같아서
좀 섬뜩
로망이 딱히 없었던
2층침대
친척 동생이 있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게
어찌나 무섭던지
다른 여성분들은
어머어머 하시면서
로망이였다고 :)
정말 음
별로였던 ㅋㅋㅋㅋ
플라스틱 조명
모양답게
가격도 저렴
실제로 보면 의외로
괜찮은데
사진 찍으면
이렇게 별로인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은
(교장선생님 말씀같다!)
다 돌아봤는데 지도 보니까
중간지점
(멘붕)
사람이 많아서 망가지긴 했겠지만
벽 부분이라던가
바닥 부분에 화살표시 안내가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만차지하철에서 키크신분들은
모르겠지만 저처럼 키작은 분들은
바닥만 보게되잖아요
(또 나만 그래?)
인형이 저렴하다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안예쁨
너무 외국스타일의
얼굴들
줄이 너무너무 길고
헬 이여서
포기하려다가
밥 안먹으면 더 지칠 것같아
그냥 줄 섰어요
사실 카페를 가고 싶었거든요
커피커피 !
이렇게 뷔페식으로 골라 담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가격이 결코 싼 게 아니에요 ^^;
딱 그만한 음식
컵도 구매를 하셔야 하는데요
식수대도 있구요 물도 파는데 한통에 천원
물 자주 안마신다 하시면
물 사는게 손해구요
물 사서 챙겨가야지 하시는 분들은
물 사시는 게 좋구요
음식이 좀 짜고 조미료도 듬뿍이여서
차 안에서 갈증이 좀 나긴해요
컵 고르실 때
유리잔이랑 머그컵이있는데
커피 드실 분들은 머그컵도 꼭 추가
커피는 원두에요
전 사실 어리바리하게 구는 걸
촌스럽게 생각해서
(특이하죠?)
실제로 그렇게 굴면
서비스 받을 것도
몰라서 못 받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며칠내내 정보검색을 통해
김치볶음밥은 먹을 게 못된다의
결론을 내렸는데
뽈샤아빠한텐 얘기를 못했어요
수많은 글처럼 김치를 찾기힘들더라구요
사실 좀 서운한 게 있어서 복수다 한 건 안 비밀
추천 좀 해드릴까 싶어서
여러종류 시키고 싶었는데
밥 종류는 두가지구
그나마 추천이 많았던
미트볼
15개는 너무 많구요 10개정도?
마늘빵도 비추
반찬도 따로 팔구요
빵의 쨈도 따로팔고 있어요
500원?
끙, 촌스럽네요
이런 아이템은
별로 선호하지도 않지만
모양의 경우 딱
불편하고
자리차지를 많이해서
싫어하는데
예쁜걸 떠나서 모양도
별로야
뽈샤 아빠와 저의 취향은
정말 정반대
뽈샤엄마가 좋아라할 것들을
추천하면 저는 아 별로야
이러니까 어렵다고 ㅋㅋㅋ
뽈샤 아빠 사진보면
다른 사람들은 예쁘고
멋지게 나오는데 ㅋㅋㅋ
저만 꼴뚜기
(저만의 문제는 아니라고봐요)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되는데 밀착취재하고
의외로 계산하긴 수월
엄머
의자 득템했구요
의자 두 개
인형이 참 뭔가
외국 개스럽
다들 키가 크신가봐요
하하하
너무 길긴한데
접어서 입으면 되니까
상큼하죠?:)
이것저것 쓰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서류라던가
이런것들은 아무리 잘
정리해도
깔끔하지가 못하잖아요
필수품!
가격도 저렴!
튼튼하기도 하구요
*
이케아의 가격정책에 대해 불만이 많은데도
사람은 많이 몰렸더라 라는 비꼼의
기사나 글들을 봐서 그런지
조금 삐뚫어지려구요
왜 덮어놓고 가격이 월등히 높은 것만
가져오시나요
왜 덮어놓고 한국가구들의 한국소비자들
호구취급은 나몰라라 하고 애국심 마케팅을 하나요?
한국만 호구 취급당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전세계 가격 비교표를 찾아보심 알겠지만
다른 나라 가격은 다 같은데
우리나라만 비싼 것도 아니고
그런 제품이 있는가 하면
반대의 제품도 있구요
어쨌든, 러그나 쇼파는 별로인 건 확실
3시에 출발했는데 왜 이케아에서
나올무렵 10시인거죠?
기사 보니까 제일 사람 몰릴때
갔었나봐요
'똥꼬발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사진 정리 뽈샤 일상 모음집(?) + 냥모나이트 + 냥칼코마니 + 냥뚜기 (1) | 2015.01.08 |
---|---|
3대가 덕을 쌓은 체샤아빠(?) 설마 내가 쌓았겠지 / 2015년 새해 맞이 / 사천진해수욕장 (0) | 2015.01.07 |
20151222. 녹차 꿀타래/커피/크리스마스장식/쿠션/ 밤에 소소하게 구조를 바꿨어요 (0) | 2014.12.22 |
뽈샤 엄마 탄생일(무려)인가, 생일 맞이 대잔치를 했어/탄생일인데 서럽데이/월미도 유람선/월미도 (1) | 2014.12.19 |
<일곱난쟁이>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0) | 2014.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