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샤는 뜨문뜨문 모습이 보이는데
구뽈랭씨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을 탈탈 털었습니다 (얏호)
고개안돌려도 된다옹
온 지 얼마 안됐을 무렵 (정말 아깽이때에요)
크기 차이가 어마어마 하게
났었어요 :)
둘다 뽈이가 너무 작아서
잘못하면 혼내지도 못하고 ㅠ,ㅠ
꼬리가 뭉툭하다옹
상견례냥
끙
지친다옹
정말 말랐었죠?
지금은 얼굴이 못생긴
찐빵
어두운 방안에서 찍어서
흐릿흐릿
바로와서도 무서워하는 기색없이
기웃기웃
만사태평냥
웃긴 모습을 봐도
뽈샤아빠는
눈물이 글썽글썽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니
ㅋㅋㅋㅋㅋ
집에 티비가 없어서
드라마 보면서
눈물 콧물 짜내는
뽈샤아빠를 못봐서
좀 아쉬워요
그럼 맨날 놀려먹을텐데!
기지개의 정석냥
팔다리가 이렇게
짧은 시절이 있었다니
옆에 뽈샤 아빠의
수면바지가 출연했습니다
이때도
선덕선덕(?)한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 있냐며
발을 동동
이 글을 보고는
내가? 설마? 하겠지만
저는 다 기억합니다 (암요)
어머냥!
데려오고 몇달은
눈곱을 달고 살았는데
원인은 딱히 밝혀내지
못하고 여전히 찝찝해하고
있어요
지금은 깨끗한 뽈이
안고 싶은데 아직은
뽈뽈거리고 다녀서
못 안을 때
뽈 눈곱만 떼고
내려줄게
하고 살살 달래면
몇 분간은 얌전히
있어요 하하
푸들인 예빈이 주려고 산 건데
이렇게 끼워넣어보기도 하구요
따분하냥
전 진짜
다른 건 다 잘해도
발톱 깎이는 건
여전히 무섭더라구요
발톱 깎는건
뽈샤 아빠 담당
여전히여전히
너무 가까운 거 아냐!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티벳 여우 두마리
신기한 건
티벳 동물들은
어쩜 그리 영험(?)하게
생긴 걸까요
믿기진 않으시겠지만
저희집엔 냥뚜기가
두마리 있습니다
냥 + 꼴뚜기
큰 꼴뚜기 한마리랑요
역시나 전기장판은
포기 못하겠어요
예쁜 것도 좋지만서도
추운건 너무 힘들어요
작은 꼴뚜기
두마리 다
암컷입니다
큰 냥뚜기는
가쓰오부시 먹는 꿈을
꾸는 걸까요
한 껏 미소를 (...)
어렸을 때는 사진 찍는 걸
싫어하진 않았는데
카메라 찰칵 소리만 나면
싫어해서
요새는 카메라 버튼 누르는 것도
알아채서
사진이 없어요 :<
셀카의 잘못된 예.
코는 아직 부농부농합니다 ^.~
꼭 온탕 속
아저씨의 표정!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분명 이런 표정이 아닐까요
뽈이가 체샤보다 더 아깽이라서
그런지 체온이 조금 높은 편이라
여름에는 좀 더 힘들어하더라구요
(여름 때 사진)
덥다 더워
수박 한그릇 내와라냥
첫 모기장은
체샤가 구멍을 크게 내놔서
버리고
두번째 모기장은
체샤가 구멍을 작게 내고
뽈이가 그 구멍을 잘근잘근
씹는, 협동 작업(?)으로
버렸습니다
ㅜ,ㅜ
아저씨냥
후덕해졌지요:)?
보기만 해도 뿌듯뿌듯
이래도 내가 작은 냥뚜기냥
부인할 수 없다옹
이쁘다이쁘다 해줘야
이뻐진다던데
우울하다옹
내가 냥뚜기라니 (!)
냥모나이트
사실 냥모나이트 자세는
뽈이가 더 잘하긴 해요
이정도는 돼야
냥모나이트
(뿌듯)
이갈이 시기라 간지러운지
물고뜯고씹고맛보고
즐기고
어느정도 이해를 해줬는데
이건 아니자나요
덕분에 종이로된 정리함들
전부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있어요 ^.^;;;
혼내야 맞는건데,
너무 귀여워서 ㅜ,ㅜ
사진으로 남기고
나오기 전까지
그냥 두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어요
사고도 치고
정말 막둥이 같지만
이렇게 귀여운 짓도 하구요
페인트칠하다가 힘들어서
털썩 주저앉아있었는데
이렇게 안기더라구요
이 자세도 나름 편한 것
같다옹
체샤도 장난끼가 만만치않은데
뽈이도 엄청나서
꼭 남아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이여요 :)
냥지창조를 연출하려고했었어요
협상결렬될 뻔했으나
극적으로 협상 사진이 되버린
2014년도에는 뽈랭씨가 체샤를
뽈뽈 거리며 쫓아다녔지만
2015년도에도 (응?)
사이가 지금처럼 좋았으면
좋겠어요
냥칼코마니
둘 다 건강하게 지금처럼만
요새 체샤 청년 건강 마사지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첨에는 싫어죽으려고 하더니
요새는 이건 내 몸이 아니다
표정으로 마사지를 당하고 있습니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살이 찌면 무거워서
못 움직이고
못움직이면 못 먹고
못먹으면
죽는단 말야!
(?)
웅?
뽈이는
먹으면 싸고
하루에 몇번이나 싸냐고
아빠한테 구박도 받지만
한살이 넘었는데도
어쩜 이리 철이 안들까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2015년도도
잘 보내자 :)
냥칼코마니 2
요샌 덩치가 이렇게
비슷해지니
체샤가 힘겨워 하고 있어요 ㅜㅜ
냥칼코마니 마지막 :)
좋은 소식인듯 좋은 소식아닌
좋은 소식같은 너
사실 크리스마스때에
캣맘 캣대디들에게 사료를 2키로씩
드리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요
(소소하지만)
길냥 식구들이 많이 늘었어요
기존 2마리에서
한마리 더 늘더니
고양이 세식구가 더 늘었습니다 :)
그래서 총 6마리네요 ? 으왕
그래서 사료가 많이 줄고 있습니다 :)
나눔하려다가 나눔받을 기세여요
다들 살이 통통하게 올랐더라구요
이웃분들께서 싫어하지 않으셔서
꾸준하게 매일매일 밥을 주고 있어요 :)
올해도 못 오는 아이없이
다들 건강하게 매일매일 얼굴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 건강하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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