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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여행기

2014.08 여름휴가 담양 소쇄원 다녀왔어요 (+ 담양 떡갈비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12.

 

 

 

 

언제까지 써야 전부 다

올릴 수 있을까요?

 

그냥 안쓰고 두자니

아깝기도 하고

추억이 되기도 할 테고

그냥 두면 자리(용량)만 차지할 게

뻔하구요

 

 

 

제작년에도 여름휴가때

날씨가 좋지않거나 +

비가 오거나

였는데 역시나역시나

이곳 방문했을 때도 비가 보슬보슬

 

 

 

 

 

 

 

 

 

꽤 넓죠?

죽녹원이후로

사람이 어마어마했던 곳

 

면앙정이나 이런 곳들은

사실 사람이 한 명도 없었거든요

 

여행가시면 꼭 한 번 들리셨으면

좋겠어요 경치가 정말 끝내줘요 :)

 

 

 

 

 

 

 

 

 

 

글로 길~게 쓰는 것보다야

사진 한 장으로 딱

 

 

 

 

 

 

 

 

참 저렴하죠:)?

저렴하지 않은 곳만 가다가

담양오니 어쩜 다들

관람료가 비슷비슷하게

저렴해서

이 곳은 좋은 곳

 

이런 생각을 했어요 하핫

 

 

 

 

 

 

 

죽녹원은 생각과는 달리

좀 힘든 길이었는데

어머

 

이 곳은 길이 좋은데다가

대나무도 똑같이 있으니

 

그리고 공기도 이 곳이 더

좋더라구요 ^^;;;

 

 

 

 

 

 

 

 

 

 

비가 오니 나름 운치가 있는데

사진찍기는 그만큼

힘든 것 같아요

 

 

 

 

 

보조역할하는 사람이(....)

 

 

 

 

 

 

 

 

 

 제비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제비들처럼

비가오니 다들

비 안 맞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더라구요

 

 

 

 

 

 

 

 

 

청개구리같은 성미라

입구보단 다른 쪽으로

가고싶더라구요 ^.^

 

 

 

 

 

 

 

 

여름방학 때

향교에서 붓글씨를 배웠던

적이 있었는데

(의외죠?)

 

 

붓글씨와는 안맞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자랑 아냐!)

 

 

사실 붓글씨말고도

글씨도 예쁘게 쓰진 못해요

 

 

 

 

 

 

 

 

 

 

여름이라 비까지 오니

좀 쌀쌀하더라구요

 

샌들도 신었구

 

 

으으 추워라 했지요 뭐

별 수 있나요 ㅎ,ㅎ

 

 

 

 

 

 

 

 

 

 

 

 

 

이런 사진 효과를

어디서 봤는데

했다가 생각해보니

 

 

음 !

결혼사진 큰 액자에

많이들 썼던(?) 쓰는(?)

효과랑 비슷비슷

 

 

 

 

 

 

 

 

뽈샤 아빠는 오늘도

도촬을 합니다

 

 

얼굴이 안나왔으니

 양해부탁드려요

 

 

관심대상이라 그런지

어 이 구도 어 이 효과

'결혼'에 초점이 맞춰지더라구요

 

 

 

 

 

 

 

 

규모도 제법 넓은데다가

목조건축이라

 

관리 안하면 티가 확나고

관리 해도 티가 잘 안나서

 

힘드실 것 같더라구요

 

거미줄도 먼지도 유독 잘 쌓여서 :<

 

 

 

 

 

 

 

 

 

하....

어떤 신발을 신었던 간에

무서운 땅

 

 

장화를 신고 올 걸 그랬나봐요

 

악어의 늪 같다 야

 

 

 

 

 

 

 

 

 

 

원피스의 쵸파를 좋아했을 무렵

 

원피스의 쵸파를 모르시는 분은

쵸파 숨는 장면 이라던가 검색을 해주셔요

 

 

혹은 몰래 숨어서 보기

 

 

 

 

 

 

 

 

 

나이 잡숫고 왜

어쩜

 

 

뭔 이유로

 

(....)

 

 

 

사실은,

땅이 저렇게 되어버려서

그나마 멀쩡한 땅으로

가보자고 한바퀴 삥

 

 

 

 

 

 

 

겨울에 여름 글 쓰려니

오들오들

 

추워요

 

 

 

 

 

 

 

 

이끼가 또 있어야

맛이 나더라구요

 

 

 

 

 

 

 

꽃나무가 더 많았음

너무 화려했으려나요 :)

너무 보기 좋아요

 

 

 

 

 

 

 

안그래도 비와서

추운데

얘까지 물 속에 들어가

있으니 더 추워서

달랑 안아올려서

수건으로 닦아주고 싶더라구요

 

저는 보기만해도 추워서

도망가고(?)

뽈샤아빠는

왜 시원해보이고 좋다고

 

 

 

 

 

 

 

 

 

 

물지는 않는데

조금 사나와보이더라구요

 

집이 없는 아이인줄 알았더니

집이 있는 자유영혼 엄마

 

 

비는 다 맞고 다니고 (!)

여름감기는 개도 안걸린대(!)

 

 

 

 

 

 

 

 

멍(!)

 

 

 

 

 

-

 

 

 

 

 

소쇄원 가기 전에

담양 떡갈비를 꼭 먹고 가고 싶어서

먹었어요 :)

 

 

담양 떡갈비 유명하긴 한데

비싸거나 맛이 별로거나

친절하지 않으면

 

멀리까지와서

기분 상하자나요 그쵸?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싶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장소를 정하는 거니까

완벽을 기하고 싶어서(?)

 

유명한데는 사실 조금만 검색해보면

평이 다들 좋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가격이 사악 ^^;;

 

식사가 중요하긴 하지만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면

 

그것도 의미가 없는거니까.

 

이 곳은 사실 유명하진 않은데

어떤 분의 블로그를 보고 찾아갔어요

 

맛있다 맛없다 뭐 이런 평이 아니라

안유명한 떡갈비집이 있다(?) 이정도?

 

혹은

 

그 분의 이동 경로에 맞춘 떡갈비집? 정도?

 

 

 

 

 

 

사실 이 곳이

관광지랑은 너무

떨어져서 있어서

말할까 말까 끙끙앓았었어요

 

이러다가 담양 밑 동네 까지

가는 거 아니냐며

 

 

 

 

 

 

 

 

첨 들어갈 때 꼭

스님들 식당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 내가 어찌나 진동 하던지

 

 

 

 

두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펜션 손님 같더라구요

(아마?)

 

 

 

 

 

 

 

 

 

양이 작아보이지만

양이 적진 않아요

 

음 기름기가 좀 있는 편이라

1인분 시키고 다른 것 시켜도

될 것 같은데

 

1인분만 가능했던가요

 

보통이런 음식들은 2인분 이상이여서^^;

 

 

 

 

 

 

 

이 때 둘 다 엄청 배 고파 있던 때라

밥 양이 너무 작아서

사장님 어떻게 더 안될까요 하려다가

ㅋㅋㅋㅋㅋㅋ

 

 

떡갈비가 많긴 했던지

저는 밥을 남겨서 뽈샤아빠에게

증정을 했어요 :)

 

 

 

떡갈비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떡갈비 자체가 기름기가 많아서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신다면

호불호가 갈리는음식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깻잎 장아찌도 나오니까

깻잎에다가 싸서 드시면

또 그게 별미에요 !

 

 

*정정합니다*

 

 

제가 갔을 당시 별로 안 유명(?) 했었는데

어머 유명한 곳이였네요

 

하핫

 

하루 자야겠다 싶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자고 떡갈비 드시고

올라가면서 구경하시면 코스가

괜찮을 듯 해요.

 

글쓰고 보니 오해하실까봐 덧 붙여요

뽈샤 아시냐며 할인되냐며 물어도 안됩니다

 

 

 

가격 알려드릴려구 찾아보니

1인분에 21000원이였네요

 

뽈샤 아빠 미안해

사치를 부렸구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