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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여행기

201408. 여름휴가 첫번째. 담양가사문학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2. 22.

 

 

 

 

 

정말 왜 이렇게

밀린 건지

 

 

가사문학에 관심있는

여행자를 위한 코스

쯤 될까요?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이였어요

운치 최고

개운함까지 더해서

 

 

 

 

 

 

 

 

 

사람도 별로 없었구

조용하니 운치가 제법이더라구요

 

 

 

 

 

 

 

 

멋지죠?

한켠에 카페 중간에는 정자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요

 

 

 

 

 

 

 

 

 

이런 건 꼭 하나씩

있어야하는

필수 조각상인가봐요

 

 

 

 

 

-

 

 

 

 

 

 

 

 

뉘 집 남자인지 글씨가

 

:P

 

 

 

 

 

 

정리를 참 편하게 잘 해놔서

사진찍어왔어요

 

 

 

 

 

 

 

고등학교에서 배울 때

안배우는 건 지우고

밑에 공간을 둬서 짤막하게

정리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학원강사 시절에

가사 가르칠 때

어찌나 시간도 없고

양도 많고 애들이 아는 것도

없고 ㅋㅋㅋㅋ

(미아내 사실인걸)

 

 

 

 

 

 

 

자료나 문헌들이 많아

사진은 어려워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

 

 

다 보고 나와서

커피 마시러 가기로 했어요

 

뽈샤 아빤 no커피 yes 생강차

뽈샤 엄만 원츄 커피파

 

 

 

 

 

 

 

 

 

따지 말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냥 두셔요

살림에 얼마나 보탬이 되시려구

 

 

 

 

 

 

 

 

 

예쁜 기와를 얹었는데

출입문의 스티커와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ㅠ,ㅠ

 

의미없다 아이고

 

 

 

 

 

 

 

 

정말 귀엽죠?

이런 것 보면

깜찍해서 어쩔 줄 모르다가

이런거 구하신 주인분(?)의

센스에도 감탄을

 

 

 

 

 

 

 

 

가사문학관 내부가

조용한 편이여서

이곳도 한산하겠다

했는데

 

저런

조금 시끄러워서

내심 당황

 

 

 

 

 

 

 

 

전통차와 커피를 시켰는데

강냉이라뇨

ㅋㅋㅋㅋ

 

 

 

 

 

 

 

라떼 종류가 없어서

아포가토를 시켰어요

 

 

첨 먹어본거라

어떻게 먹는지 몰랐지만

난 차도녀임 이란 표정으로

엄청 태연하게 퍼묵퍼묵

 

 

죽녹원 빼곤

사람이 바글바글 하지않고

조용해서 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

 

가사문학관에서 세미나(?)가 열리는데

그 곳에서 저희학교 교수님 이름을 발견

어찌나 반갑고 재미나던지

친구에게 인증사진을 보낼 뻔 했어요

 

장소별로 나눠서 매일매일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