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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여행기

2002년 추석의 악몽이 점점 다가오네요.

by 체샤엄마 2015. 9. 24.

추석 2002년


금토일


친구는 목요일 밤 11시에 출발 했습니다.


전 금요일 아침 7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목적지는 부산.


한남동에서 서울 톨게이트 까지 20분이면 평소 가는 거리 입니다. 막혀도 한시간 안쪽이죠.


7시 출발 서울톨게이트 지난시간 13시 무려 6시간 걸렸습니다.


친구에게 잘 도착했나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는 전날밤 11시에 출발했으니까요.


금요일 오후 한시 친구는 전화를 받습니다. 목소리가 아주 힘들어 합니다.


어디냐는 물음에 지금 천안이라고 합니다....ㅠㅠ


하....답이...ㅠㅠ


경부는 답없다 영동으로 영동에서 제2중부 불안하다 중앙고속도로로....


전 부산 집 도착이 무려 18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제 친구는 전날밤 11시에 출발하고 도착이 23시간 30분 만에 도착했다더군요.


2015년 추석


토.일.월.


악몽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이 이제 하루하고 몇시간 안남았네요.ㄷㄷㄷ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