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을 보면서 쥐가 달린 공을 사가지고 왔어요 :-)
문을 열어놔도 주방쪽으로 오지 않고
신나게 노는 걸
이작가 출동 시켰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멀쩡한 사진은 처음이라 재미가 ㅜㅜㅜ
쥐돌이 장난감은 흔들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공 쥐돌이는 건드려도 굴러가니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_-*
체샤 뒤에 있는 건, 롯데리아에서 받은 장난감 *-_-*
롯데리아나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딱히 끌리는 메뉴가 없을 때 먹는(....)
그래요, 장난감이 탐이 났어요 ㅜㅜㅜ
예전만 해도 제법 정말 데코용품일정도로
훌륭한 장난감들이 많았는데
요샌 쩝쩝
30분 정도는 우다다에 공잡고 뒹굴 거리고 신나했었는데
금새 질렸나봐요 ;ㅁ;
다들 주방에 있기도 했었고
궁금했나봐요
잘 놀다가 어슬렁 와서 구경합니다 ;ㅁ;
며칠전에 냉동된 닭가슴살을 산 적이 있거든요
사실 체샤 생식용으로 산건데 생각외로 양도 많고 ㅋㅋㅋ
6~7개 들어있는 제품이었는데, 고양이들이 원래 닭 등을 먹는 동물이래서
발려주기 쉽게 닭가슴살 부위만 샀어요 :-)
첫째날은 닭가슴살로 만든 닭볶음
둘째날은(어제, 16일) 닭가슴살 튀김
사골처럼 우려먹으려구요 ㅋㅋㅋ
(이렇게 해먹고도 아직 몇개가 더 남았거든요 ;ㅁ; )
요리하고 있거나 화장하고 있을 때, 머리말릴 때는 꼭 제 옆에 붙어서
뭐하는지 하나하나 다 지켜보고 있어요 (부끄럽게 *.*)
이렇게 일요일주말은 꽁냥꽁냥
별 일 없이 잘 보냈어요
닭가슴살 튀기느라 몇시간 내내 서 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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