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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고양이의 주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17.

 

 

 

어제 장을 보면서 쥐가 달린 공을 사가지고 왔어요 :-)

문을 열어놔도 주방쪽으로 오지 않고

신나게 노는 걸

이작가 출동 시켰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멀쩡한 사진은 처음이라 재미가 ㅜㅜㅜ

 

제점수는

 

 

 

 

쥐돌이 장난감은 흔들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공 쥐돌이는 건드려도 굴러가니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_-*

 

 

 

 

 

체샤 뒤에 있는 건, 롯데리아에서 받은 장난감 *-_-*

롯데리아나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딱히 끌리는 메뉴가 없을 때 먹는(....)

 

그래요, 장난감이 탐이 났어요  ㅜㅜㅜ

 

예전만 해도 제법 정말 데코용품일정도로

훌륭한 장난감들이 많았는데

요샌 쩝쩝

 

OTL

 

 

 

 

 

30분 정도는 우다다에 공잡고 뒹굴 거리고 신나했었는데

금새 질렸나봐요 ;ㅁ;

 

 

 

다들 주방에 있기도 했었고

궁금했나봐요

 

잘 놀다가 어슬렁 와서 구경합니다 ;ㅁ;

 

며칠전에 냉동된 닭가슴살을 산 적이 있거든요

 

사실 체샤 생식용으로 산건데 생각외로 양도 많고 ㅋㅋㅋ

 

 

그랬구나

 

 

6~7개 들어있는 제품이었는데, 고양이들이 원래 닭 등을 먹는 동물이래서

발려주기 쉽게 닭가슴살 부위만 샀어요 :-)

 

 

 

 

첫째날은 닭가슴살로 만든 닭볶음

둘째날은(어제, 16일) 닭가슴살 튀김

 

사골처럼 우려먹으려구요 ㅋㅋㅋ

 

(이렇게 해먹고도 아직 몇개가 더 남았거든요 ;ㅁ; )

 

요리하고 있거나 화장하고 있을 때, 머리말릴 때는 꼭 제 옆에 붙어서

뭐하는지 하나하나 다 지켜보고 있어요 (부끄럽게 *.*)

 

이렇게 일요일주말은 꽁냥꽁냥

별 일 없이 잘 보냈어요

 

닭가슴살 튀기느라 몇시간 내내 서 있던 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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