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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귀빠진날인가으헿, 비행기태우지마요ㅋㅋㅋ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25.

 

 

 

 

아침에 혼자 기분 좋다고 체샤를 흔들어서 깨우니

하품 쩍쩍에, 비몽사몽에 ㅋㅋㅋ

그러다가 사진처럼

 

고양이세수를 (....)

 

하지만 눈곱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어요 :<

 

 

 

 

 

 

왠지 좋아할 것 같아서

버리지 않고 두었는데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ㅋㅋㅋ

 

 

저번 겨울 때 혼자 배숙에 빠져서

배숙해먹고 배차 해먹고

 

배가 다 배로ㅋㅋㅋ

 

 

저 배 상자 처음에는 시큰둥하다가 요새는

자기 몸이 커지니, 저기 들어가서 저렇게 몸을 구겨넣는게

낙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흑흑 ㅜㅜ

 

 

 

 

 

 

제목 붙이기 나름 !

왠지 나름나름 제목도 잘붙이고(낚시용 제목)

티스토리는 평범의 극치지만 ㅋㅋ

 

혼자 어깨 으쓱으쓱하면서

모 신문사 헤드라인용 기자로 취직하면

딱이겠다고 ㅋㅋㅋ

 

기사는 안쓰는, 제목만 쓰는 ㅋㅋㅋ

 

 

저번에 정말 놀랐던게, 기사제목이

모연예인, 결혼한 지 2년 만에

라는 제목이여서 놀랐었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연예인이기도 했는데

2년만에 라는 게 대부분

 

이혼했나라고 염려하는 부분이니까요 ㅜㅜ

 

근데 내용은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닌데다가,

그럼 애를 가졌나 싶었지만 그것도 아닌 ㅋㅋㅋ

 

댓글이 완전 폭주폭주 ㅋㅋㅋㅋ

 

 

 

(사진은 코딱지만하게)

 

 

얼마전에 슈퍼를 갔는데, 감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한개를 샀더니

할머니께서 저보고 알뜰하다고 칭찬을 막막 해주셨는데 ㅋㅋㅋ

 

오늘은 슈퍼에서 얼굴 예쁘단 칭찬을

 

집사님(?), 얼굴이 아름다우세요 라는 말 뒤에

요새 장바구니 들고다니는 사람없다고

꼬박꼬박 챙겨서 다닌다고 말씀하신걸로보아

 

원래 옳은 문장은 장바구니를 챙기고 다녀서 예뻐보인다

구글 번역식 슈퍼아주머니의 말 ㅋㅋㅋ

 

무슨 말인지 알지?!

 

이런 비슷한 유행어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ㅜㅜ

 

 

 

 

이제부터 슈퍼갈때도 꼬박꼬박 화장하는걸로 :<

ㅋㅋㅋㅋ 안하고 가면 못알아보고, 그럼 슬퍼지고

 

슈퍼아주머니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ㅋㅋㅋㅋ

 

 

 

 

어제 그렇게, 한숨을 퐉퐉 쉬면서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라고 해놓고 ㅋㅋㅋ

 

운동은 오늘은 꽃샘추위래 다음에 가자라고 미뤄놓고 ㅋㅋ

냉장고에 버터가 있는데 딱히 쓸 데도 없고 그냥 두면 상할지 몰라 라는 합리화로

버터로 식빵을 굽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