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똥꼬발랄한 일상

체샤, 눈곱 제거하기 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1. 13.

"이 놈의 기집애" 소리가 절로  나오는 눈곱 떼주기 편

 

 

태어난 지, 따끈따끈한 고양이라 목욕은 생각도 안하는데 그놈의 눈곱이 문제 !

 

* 눈곱만 제거해주고 싶을 때는 약품을 써도 되는데 약품이 없거나 그럴 정신도 없을 때는 그까이꺼, 대충, 열심히, 충성을 다해서(?) 면봉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면봉최고! 

 

근데 이놈의 기집애가, 면봉을 거부, 손가락 물기, 아둥바둥 몸짓 보여줘서 어렵사리 대충, 열심히 닦아주었습니다. 닦긴했는데 닦으면서 물리긴 했는데, 티가 안나서 조금 슬프긴 하지만 괜찮아요

흑:-( 진심을 다해서 깨물었어 엉엉

 

좀 과격한 방법으로(?) 닦아주는 바람에 닦고 나서도 "뿌잉뿌잉" 에다가 눈도 안마주치고 면봉을 흔적없이 물어뜯고선 쿨쿨 자러 갑니다. 나쁜 기집애 같으니. 

 

 

 

'똥꼬발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골송은 재밌어♬  (1) 2012.11.14
모래보다 펠렛  (1) 2012.11.13
숨숨집(숨어숨어집) Ver.재보수 편  (2) 2012.11.09
너무 이쁜체샤.  (0) 2012.11.07
스크래쳐제작  (1)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