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점점 카메라 쳐다보는 걸
알아가고 있어요 *.*
처음에는 가만히 가마늬처럼 있지 않아서
찍느라 고생했었는데
홈플러스 당일 배송신청하다가
조용해서 봤더니
이렇게 손을 공손히 넣고 공손자세로 자고 있더라구요
얼굴엔 나 따분 이렇게 적어두고 ㅋㅋㅋ
고양이 식빵자세
다른 고양이들이 보통 식빵이라면
체샤는 우유식빵같다고 우유식빵 자세라 이름붙여줍니다 ㅋㅋ
사진기를 들이대니
자다가 깨버리곤 포즈를 취합니다
그냥 귀찮았을지도 몰라요 ;ㅁ;
오히려 색감있는 사진보단
흑백사진이 더 좋을 때가 많아요.
체샤가 흑백사진이 잘 어울리기도 하구
오히려 색감이 있는 사진보다는 전달력이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세수를 할 땐 꼭 눈웃음 :-)
그래도 지저분한데 뭘 그리 열심히 세수를 하는지 ㅋㅋㅋㅋ
어딜 닦는건지 ㅋㅋㅋ
혀 어디까지 닿아봤늬 사진이에요 ㅋㅋㅋ
짱구보다 작아서 짱구인형을 처음엔 무서워했는데
요샌 컸다고 물어뜯고 흔들고
깨물고 던지고 그렇게 놀다보니까
저렇게 옆구리가 터졌어요 ㅠㅠㅠ
집사 발가락의 엣지 ㅋㅋㅋ
나쁘지 않아요!
아 뭔가 허전한 포스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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