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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해독쥬스 만들기:~), 괜찮아 보기만 그래 먹을 수 있어 죽지않앜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8.

 

 

 

 

작년에도 해독쥬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올해 다시 해독주스가 인기를 끌더라구요

 

 


 

 

해독 쥬스 이야기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7&aid=0000015802

 


 

링크 글에도 나와있지만 사실 해독주스가 식사의 대용품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식사전에 마시거나 아침에 먹는 등의 섭취 방법이 옳다고 생각했었어요.

 

링크에서는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찬 음식을 먹는 사람에겐 (과식의 경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제가 만성 위장병도 있고 찬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는 편인데도

해독주스를 꾸준히 먹어서 위장기능이나 배변등 문제는 전혀 없었는데

 

 

문제가 있는사람도 있다고 하니 우선 적은 양부터 섭취하는걸로

어떤 분들의 경우 방귀라거나 오히려 변비가 걸렸다라거나 그런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우선 소량만 마셔보는걸로 ^.~

 

 

 

 

 

원래는 사과와 바나나를 같이 넣는 게 기본 레시피인데

사과는 비싸기도 하고

 

소화문제도 있고 해서 사과는 빼고

바나나만 넣었어요.

 

 

양배추, 브로콜리,당근, 바나나, 토마토 재료구요

양배추와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는 다 같이 삶아주시면 돼요

 

 양배추 4분의 1, 브로콜리 반쪽, 당근1(당근이 작아서;ㅁ;), 토마토 한개

넣어서 삶았구요

 

물양은 재료들이 잠길 정도면 돼요.

 

 

이렇게 해도 양이 제법 나오더라구요.  식사전에 우유 작은 거(200ml) 정도

컵으로는 한컵 정도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식사대용이라기보단 먹기 전에 먹음으로써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준다는 의미로 드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만드신 분도 그렇게 얘기하셨구요

 

 

 

 

 

 

 

 

냄새를 풀풀 풍기니까 체샤가 와서 기웃기웃거립니다

 

뭘 만드는거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물론 말은 못하고, 냐옹냐옹거리기만ㅋㅋㅋㅋ)

 

체샤한테 줄 닭고기나 고기 삶을 때만 와서 기웃거리던데

나름 냄새가 괜찮은가봐요

 

 

 

 

 

꼭 설거지를 안한게 네이버의 모 만화작가님의 주방같았다는 ㅋㅋㅋㅋ

 

양도 상당하기때문에

믹서기를 이용하실땐 재료를 반정도 나눠서

(삶은)물과 같이 믹서를 해주시는 편이

편하실거에요(?)

 

저는 대용량 믹서기가 아니고

거기다 바나나를 두개나 갈아버려서

 

곱게 가느라 4번정도 갈았어요 :-)

 

믹서기를 이용하실땐, 꼭 한 김 식히시고 갈아야하는 것 

까먹지 마세요!

 

남은 건 물통에 넣어서 냉장보관하시고

일주일치만 만드셔야해요. 

 

위에 양이면 한명이 하루에 한번씩 마신다고 봤을 때

4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오더라구요

 

 

 

 

 

 

 

바나나는 보통 한개 정도를 넣는데

냄새라던가 맛이 먹기 힘들다 싶으시면

두개 넣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두개넣어도 바나나 향만나지 ㅋㅋ

다른 것들이 향이 강하니까 달달 하진 않더라구요 ㅠㅠ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식사대용 물론 아니구요

 

이것만 먹는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되진 않아요

운동도 필요하고

 

이거 마셨다고 많이 먹어도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건 금물

 

걸쭉한게 ㅋㅋㅋ 맛있어보이진 않지만

마녀스프처럼 그렇게 음 그렇진 않아요

 

죽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만들면서 맛보느라 퍼묵퍼묵했기때문에

이건 양보를 하려구요 덮어놨어요 ㅋㅋㅋㅋ

 

재료를 3시쯤에 받아서 ㅋㅋㅋ

아침일찍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설거지도 잔뜩, 저녁은 아직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