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13

마시안생선구이집 다녀왔어요 :~) 매일 매일 글을 쓰기로 자신과 다짐했는데 이건 작심삼일도 안되었네요 엉엉 방사능이다 뭐다 해서 걱정이 되는 탓에 거의 몇달을 생선 섭취를 안했거든요 국물용 멸치랑 이런 건 어쩔 수 없지만 ^^; 생선이 너무 어른거려 생선먹으러 다녀왔어요 '맛집'은 아니고 '동네'맛집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맞나) 맛이 주관적이긴 하지만요 손님도 별로 없고 찾기도 좀 어려운 위치에 휙 지나가기 쉬운 곳에 있어요 다들 여기 오면 생선구이 정식을 먹으시더라구요 근처 놀러오시면 다른 곳보단 이곳이 좋을 것 같아서 올려요 다른 블로그 보고 맛있어보여서 사실 이거 보고 간...거... 그냥 김치 아니고 끓여서 간을 해서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인위적인 맛은 아니지만 좀 달다 싶었던 이렇게 반찬을 주시는데사실 다 안먹고 왔어요 너무.. 2014. 1. 21.
집사님들도 이런마음은 아니겠죠? 아래 만화는 인터넷에서 퍼온겁니다. 저도 흔히 주위에서 저런 모습들을 간간히 보기도 합니다. 애견인 애묘인 중에서도 족보가 어떠니 순종이니 이건 어느 종이고 순혈이고 비싸고 귀한거고 인증서도 있고...등등... 우리도 그러진 않을까요? 가격은 둘째 치더라도 (물건 취급하는게 싫어서요) 내눈에 이쁘고 누가 봐도 이쁘고 내가 이정도 고양이 키우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은 그런 맘이 조금이나마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도 서열나누듯이 냥이에게도 인간의 잦대로 서열과 이쁨을 나눠논게 아닐까요? 저희 체샤랑 뽈이도 길냥이 출신인데다가 뽈이는 구조냥입니다. 식탐이나 욕심도 많아요. 그래서 애교를 피우는것도 간혹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이런 유명하고 이쁜 고양이 말고 주위에는 사랑이 필요로 하는 이쁜 냥이들이 .. 2014. 1. 13.
애교를 글로 배웠어요 다 큰 고양이 꾹꾹이편 고양이 꾹꾹이에 대해서 요새 좀 꾹꾹이 비슷한 행동을 보이긴 했지만 심하게 주물럭 하지 않았던 터라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도도함이 하늘을 찌를 듯했던 녀석 엉엉 그래서 설마 꾹꾹이겠어 싶었는데 정말 꾹꾹이를 하네요 다.커.서. 호강을 하네요 아 눈물나 ㅋㅋ 안으면 시도때도 없이 계속하고 있어요 엉엉 발톱을 깎지 않은 상태라 억!으악! 하면서 당하고 있습니다 (또르르) 별 거 아닌 일에 온 동네방네 자랑 할 기세 2014. 1. 6.
뽈이는 스파이더냥 요 귀엽게 생긴 너무나도 이쁜 이녀석이 우리집 둘째 뽈이 입니다. 겨울철 실내온도를 위해 대부분 뽁뽁이(에어캡)을 거실이나 창에 붙이시잖아요. 그렇습니다. 우리집 뽈이는 뽁뽁이는 타고 다니라고 만든 놀이 공간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보다 더 리얼한 스파이더냥 뽈이를 소개합니다. 오늘 발톱 깍자!!! 201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