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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일일 사진관, 눈곱은 떼고 오고왔으면 한다옹 2013. 12. 19.
20131217. 체선배와 뽈후배의 전.쟁.같.은 일상 어랏 좀 큰 것 같기도 한 뽈 후배 꼭 뒷모습이 장발 검사하던 그 시절의 장발 오빠같은 더벅머리(?!) 어찌나 장난끼가 심한지 몰라요 ㅜ.ㅜ 러그 물어뜯기 잘자고 있는 체선배 건드리기 사람 음식 탐내기 커텐 뜯기 (....) 눈곱은 여전하네요 ^^; 체샤는 잘 안써서 그냥 처박아두다시피 한 건데 뽈뽈이가 매일매일 예뻐라 하고 있어요 공 몇개 없어졌... - 뽈후배가 체선배 앞에서 귀여운 짓을 하는데 체선배는 입만 나왔 .... 점점 개코원숭이가... 집중할때나 기분이 언짢을때 이렇게 자동으로 나오는 입(...) 귀여운 짓을 하다가 공을 놓쳐버린 뽈 후배 어디갔냥 내공 여기있었냥~ 무늬를 보면서 아 뭘 닮았는데 (삼색이?) 고민고민하다가 아! 하고 떠오른 칡소 칡소랑 무늬가 비슷하더라구요 (아닌가) 이동원.. 2013. 12. 17.
어?어?!! 새식구가 들어왔어요:) 와! 완전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저번달도 요번달도 이래저래 바쁘고 그래서 못쓰다가 ㅜ.ㅜ 6일날 코숏 삼색이 아가씨를 입양해서 새식구로 맞이했어요 나이는 3개월가량이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병원가면 물어봐야겠어요 *.* 아명(무려) 뽈뽈이, 뽈이 어찌나 장난이 심한 녀석인지 다 구경해야하고 다 만져봐야하고 다 입에 넣어봐야하는 고양이에요 :) 처음 들어왔을 때 적응은 별 무리 없이 했는데 길에서 구조된 아이라 입양해주신 분께서 식탐이 많다고 염려를 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역시나 이틀간은 폭풍 먹방 촬영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소포장되어있는 사료 1봉지면 2~3일까지는 먹었는데 아깽이 오고 나서 하루면 클리어(...) 눈감았다옹 다시 찍으라옹 이...이정도면 됐나.... 체샤가 자율급식하던 아이라 그래도.. 2013. 12. 13.
[탄도항 여행] 탄도항 나들이,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였냥 미세먼지와 거의 매일 비오는 날씨로 해를 못봐서 그런지 우울로 이불에서 꼼짝안하고 있었지 뭐에요 흑흑 탄도항을 다녀왔는데 체샤아빠가 올릴때 이름까먹을까봐 정말정말 자주자주 우리가 어디갔다왔다고? 라고 묻는 통에:( 또 물으면 물어버릴테다 강원도 녀자라 이런게 마냥 신기해서 우와우와 물 때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여행을 자주 다녀도 이런 길을 걸어본 적이 없는데 물이 점점 빠져서 길이 드러나는 광경이 신기방기 물이 다 빠지질 않아서 길이 생긴 곳 끝에 사람들이 우르르 ㅋㅋㅋㅋ 날이 많이 풀렸다더니 바닷가쪽인데도 따땃(?)하더라구요 날씨덕분에 사람도 많고 구경오신 분들보다 정말 사진찍으러 오신분들이 많아서 :~) 마치 갈매기떼 같지 않냐고 바닷가스런 비유를 했지 뭐에요 - - - - - 소금사막이였나 그게 생각.. 2013.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