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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일상

[탄도항 여행] 탄도항 나들이,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였냥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3.

 

 

 

미세먼지와 거의 매일 비오는 날씨로

해를 못봐서 그런지 우울로

이불에서 꼼짝안하고 있었지 뭐에요 흑흑

 

탄도항을 다녀왔는데

체샤아빠가 올릴때 이름까먹을까봐

정말정말 자주자주 우리가 어디갔다왔다고?

라고 묻는 통에:(

 

또 물으면 물어버릴테다

 

 

 

 

 

강원도 녀자라 이런게 마냥 신기해서

우와우와

 

물 때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여행을 자주 다녀도 이런 길을 걸어본 적이 없는데

 

물이 점점 빠져서 길이 드러나는 광경이

신기방기

 

 

 

 

물이 다 빠지질 않아서

길이 생긴 곳 끝에

사람들이 우르르

ㅋㅋㅋㅋ

 

 

 

 

 

 

날이 많이 풀렸다더니

바닷가쪽인데도

 

따땃(?)하더라구요

 

날씨덕분에 사람도 많고

구경오신 분들보다

정말 사진찍으러 오신분들이

많아서 :~)

 

마치 갈매기떼 같지 않냐고

바닷가스런 비유를 했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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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막이였나

그게 생각나서

찰칵찰칵

 

 

 

 

 

어어...그러니까

수산시장!스러운 효과라고

이름을 쾅

 

마치 미역같은 물(?)

 

 

 

 

 

뭐 저도저도

걸리적거렸겠찌만

같은 자리에 오래 있지 않기

중간에서 서있지 않기

대신 걸으면서 찍기로

사진을 찍었지만

 

이 언니는 흑

 

이게 아니다

내가 이럴때 찍어라

이게 나을까

 

왔다갔다

 

다른분도 기다리다가 그냥 가셨지 뭐에요

(여기가 사진찍기 좋은 자리였나봐요)

ㅋㅋㅋㅋ

 

 

 

 

 

이 언니야가

안나온 사진이 없(...)

 

 

 

 

 

 

너무 작아서 ㅋㅋㅋ

체샤아빠가 새냐고

묻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