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3 튤립을 드디어드디어 키워보다니!, 튤립은 먹는게 아니닷 어제 튤립을 사왔더라구요 튤립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데,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 알뿌리에 투기함으로써 공황이 생겼대요. 튤립이 터키에서 유럽으로 들어온 것은 16세기 후반. 17세기 초에는 귀족이나 대상인들에게 유행. 1610년경에 수많은 품종이 비싼 값에 거래되긴 했지만 이무렵의 거래관계는 원예가나 애호가로 제한. 투기적 요소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듬해 수확할 알뿌리의 선물거래가 시작되면서 투기조장, 1636년에 절정. 이중 삼중의 문서거래가 행해지고 1637년2월 공황을 일으켜 값 폭락. 네덜란드 정부가 개입해 수습을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가끔 풍자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는군요 그 때 당시 황소 천마리를 팔아서 튤립구근을 40개 정도 살 수 있었던 가격이라고 합니다. 황소는 어떻.. 2013. 3. 29. 간호계의 샛별과 열발산녀? '흔한' 자고 일어났더니 ㅋㅋㅋ 몸이 아파서 3일정도 참아보다가 정 아프면 병원가는 편인데 오늘은 왠지 더듬이 촉도 오고 날씨도 우울하고 나들이겸 병원다녀왔어요 정말 날씨가 왜이래요 ㅜㅜ 하긴 맑았어도 더 썽질났을 듯해요 내가 아픈데 니가 해맑아?!!!! 바람이 부는데 몸에서는 열기가 풀풀 풍겨서 신기방기동방신기 했었어요 ㅋㅋㅋ 가자마자 혼나고 ㅋㅋ 내가 의사여뭐여 비염있냐고 하길래 있다고 한 죄밖에 없는데 무슨 비염이냐고 묻고, 바보처럼 전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았어요 ㅜㅜ 라고 알아내야지 라고 말씀하길래 정말, =_=? 이 표정으로 쳐다본 것 같아요 그러게요? 병원에서 안알려줬다고 하니 깨알같은 디스 모르니까 안 알려줬겠지 ㅋㅋㅋㅋ 새로운 도전 일환으로(?) 체샤사진을 뿜&톡에다가 올렸었었거든요 :) .. 2013. 3. 28. 고양이 왕국 창고대개방/ 체샤의 헤어볼 ㅜㅜ 체샤 입양 후 물품이나 사료는 전부 고양이 왕국에서 구입을 했던 것 같아요 가물가물 ㅋㅋㅋ 상품포장도 신경써서 보내주기도 하고, 다른 사이트보다 싼 물건도 발견하거든요 :-) 그런 곳인데(?) 이번에 2회 창고대개방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2월달부터 이 게시물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부터 여긴 꼭 가야한다고 ㅋㅋㅋ 이 날 약속잡지말라고 계속 얘기했었어요 귀에 딱지 앉았겠다 ㅋㅋㅋ 거기다가 택배서비스까지 해주신대요 :-) 택배서비스는 창고대개방 다음날인 월요일날 발송되구요 박스당 3000원이에요 안그래도 오늘 체샤가 헤어볼을 토해내서 빗부터 해서 이것저것 좀 사야겠다 싶어서 고양이 왕국 사이트에 들렸더니 배너에 창고대개방 이걸보고 얼른 입소문을 내야겠다 싶었지요 히히 버스편: 파주 20번 버스(35분 간.. 2013. 3. 27. 고양이 산책, 두번째. 너 나한테 왜그래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그쵸:~) 체샤가 방바닥을 굴러다니면서 따분함을 표현하고 있길래 ㅋㅋㅋ 굴러다니면서 방바닥 긁기 뭐 이런거? 그래서 가슴줄해서, 혹시나 짧은거리라도 이동중에 자동차나 기타 등등을 보고 놀랄 수 있으니까 가방을 챙겼어요 추울까봐 담요도 챙기고 의자에 가방을 내려놓고 나오라고 했더니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체샤가 낯설었는지 안나온다고 ㅋㅋㅋ 억지로 나오게 하려니까 귀가 언짢귀에요 ㅋㅋㅋㅋ 추워하기도 하고 그래서 햇빛있는데로 데려왔더니 언짢아하면서도 뭔가 두근두근 미묘미묘한 것 같은 표정이라 볼터치를 ㅋㅋㅋㅋ 사실 너무 떨길래 왔다가 바로 가려던 사진이었는데 체샤가 싫다고 버티는 바람에 조금 더 있다가 왔어요 :) 올라가고 싶어하는데 너무 높기도 하고 끈때문에 못올라가길래 올려주었더.. 2013. 3. 27.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