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3 딸바보아닌, 고양이바보ㅋㅋㅋㅋㅋ 발 아프고 나서 주말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뎈ㅋㅋ 몸에서 곰팡이가 필 것 같아서 나갔다왔어요 물론 한발자국도 안움직였다는 게 함정이지만 발이 다시 아픈 것 같기도 하고 ㅋㅋ 데려나와도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 같지않고 차 안에서 저랑 체샤는 숨바꼭질 하고 놀아요 멍때리고 있다가 갑자기 뒤에서 체샤 손이 어깨를 툭 깜짝이야 ! 이런 반응을 은근히 즐기더라구요 ㅋㅋㅋ 모델도 조코 ㅋㅋ 빛도 적절하고 ㅋㅋ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치고는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 스러워요 :~) 윗 사진보단 더 청순돋는 사진 꺅꺅 고양이바보 집사가 다 되었나봐욬ㅋㅋㅋ 처음에 차를 탔을 땐 안겨서 잠만 잤는데 요샌 궁금해 하기도 하고 ㅋㅋ 돌아다니기도 하고 차 지나다니는 거 쳐다보기도 해요 :-) 점점 익숙해지는 거겠죠? 장난끼.. 2013. 2. 26. 선물대잔치도아니고 선물대잔치도 아니고 뭐여 ㅋㅋㅋㅋ 며칠 전에 위염에 생리전증후군이있어서 생리전 통증에 ㅋㅋㅋ 발목까지 아파서 정형외과 다녀왔어요 택시도 안보이고 하늘이 노래질 뻔 하면서 병원은 왜이리 머냐며 투덜투덜 걸으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떻게? 나는 아프고 ㅋㅋ 뭔가 점심시간스러운 분위긴데 진료보고 있고 ㅋㅋㅋ 의사느님은 두분이고 간호사님도 두분으로 보였음 제가 다녀본 정형외과중 제일 커서 식겁했어요 덜덜 마치 마치, 대학병원 기분 "자고 일어났더니 아파요" 하면 의사느님이 빵터지고 나는 민망해지고 ㅋㅋㅋ 이런 스토리가 전개될 줄 알았는데 오래걷거나 아픈쪽으로 지탱해서 무리가 온 것 같다라고 엑스레이 왜찍음, 물리치료받고 그냥 가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이렇게 들렸음 ㅋㅋ) 할 일 없어보이는 백수처럼 보였.. 2013. 2. 22. 체샤 장난감 현재상태(?) 1) 짱구편 :( 처음엔 짱구인형이 체샤 몸집보다 큰 편이라 무서워했는데 요샌 짱구 인형을 보기만 해도 이렇게 물어 뜯어놓곤 해서 가끔은 짱구가 안쓰러워요 흑흑 2) 쥐돌이편 :( 분명히 처음엔 털도 많았고 꼬리도 달려있었는데 체샤의 무한 애정공세에 스트레스 받은 쥐돌이의 탈모 :~( 3) 캣닢편 :( 체샤는 고양이가 아닌가봐요 ㅜㅜ 좋아하기는 커녕 처음에 줬더니만 화장실 덮는 것처럼 주위를 맴돌며 펠렛도 없는데 덮는시늉을 ㅋㅋㅋㅋㅋ * 번외편(설날에 만난 예빈이-푸들-과 함께) 2013. 2. 15. 소갈비찜 만들기:9 설날에 본가에 다녀오면서, 소갈비를 가져왔어요 해먹어야지 해먹어야지 했는데 설날 후유증(?)으로 인해 ㅋㅋ 마트도 못가서 재료도 없었고 미루고미루다 어제 발렌타인기념 소갈비찜을 해서 먹었어요 고기 핏물을 빼내기 위해서 하루정도 담궈두었어요 오래 담궈두면 고기 맛이 별로일까봐 걱정반 두근반 했는데 고기가 좋은거라, 아무렇게나 해도 맛이 나더라구요 ㅋㅋㅋ 핏물을 뺀 고기를 냄비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넣고 맛술을 적당량 넣어주었어요 맛술은 제가 저번에 만들어두었던 것을 사용했어요 꽤나 요긴하게 쓰이긴하던데, 레몬을 너무 많이 집어넣어서 레몬 냄새가 풀풀 ㅋㅋ 그래도 고기를 끓이니 레몬 냄새가 다 날아가더라구요 끓을 때쯤해서, 물을 반정도 버렸어요 다른 분들 요리법을 보니까 이 물을 나중에 갈비찜 데울 때 사용.. 2013. 2. 15.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4 다음